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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에 핀 우담바라 본문
- 2014년 2월1일 (음력1월2일) 방곡아란냐 도명존자 -
<우담바라>라는 것이 뭐냐하면 우담바라는 인간세상에 필 수도 없고 피지않습니다.
왜 안피냐 그러면,우담바라는 도솔천 내원궁 숫자로 3천년 만에 한번씩 피는데,
인간 숫자로는 56억7천만년 만에 한번 피는 겁니다. 그 때가 언제냐? 새로운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실 때 마다 한번씩 피는 거야..
그럼 왜 절마다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 우리 절에는 연연이 핍니다만 -하느냐.
엄밀하게 따지면 물잠자리 알이 발아가 되어서 나가면 꽃 핀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발아가 안되면 봉오리처럼 보이기도 하는 겁니다. 물잠자리는 물에서 사는 잠자리인데
보통 잠자리는 물버러지가 깨어나 잠자리가 되기도 하지만,검은 몸체에 파란 날개를 하고
골짜기에 날라다니는 것이 물잠자리인지라 습기가 있는 곳에 알을 낳아야 발아가 되는데
습기가 없는 곳을 찾아 알을 낳아서 발아가 되거나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 <우담바라>
피는 것 만큼 귀하다고 해서 <우담바라>라고 한다고 분명히 불교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것이 귀하기 때문에 <우담바라>에 비유하는 데, 습기가 없는 법당안에 날아와
부처님 몸에 알을 낳고 발아가 되게 하는 것은 <우담바라> 피는 것 만큼 귀하다 는 겁니다.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법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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