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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프랑스 디종 <노트르담 대성당> 본문
13세기에 지어진 브루고뉴 고딕양식의아름다운 디종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에 있는 가장 오래된 검은 목각 성모마리아상과 첨탑의 인형시계가 유명하다.
뒤에서 바라본 노트르담의 모습.
노트르담 뒷담에 있는 디종의 상징이 된 올빼미.
왼손으로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3쪽의 성당 정문.
문의 안쪽 모습.
파이프 올간.
노트르담 전면의 포쓰가 유난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51개의 *가고일.
가고일(gargoyle) -건축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지붕 처마에 고인 물을 내보내는 일종의 홈통.
원래는 그리스 건축에서 코니스에 사자 머리 형상으로 된 홈통이나 폼페이 유적에서 흔히 발견되는 테라코타 홈통만을 일컫는 용어였으나 중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괴한 모양의 홈통만을 주로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그러나 가끔씩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 처마에 있는 시메르(chimère) 같은 기괴한 짐승 모양의 장식들을 가리키는 말로 잘못 쓰이기도 한다. 고딕 시대의 가고일은 코니스 위에 걸터앉아 있는 새나 짐승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물을 멀리 내보내기 위해 상당부분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Daum백과사전 -
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툭툭 튀어나와서 당장 땅위로 뛰어내릴 것 같은 51개의 가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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