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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남산시대의 뽀너스 트랙 ★경리단길 본문
남산을 한바퀴 휘~ 돌고 내려와 ㅅㄹ호텔을 바라보며 오른쪽 요즘 뜨고 있다는 경리단길로 들어섰다.
왜 경리단길이 유명한 지는 모르고 갔던 지라 일행들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지만 간간히 박힌 눈에 띄는 간판이나
건물의 외관 인테리어가 분명 솔솔한 매력을 감추고 있는 듯한 경리단길..아주 일부분이긴 하지만 경리단길의
매력을 살짝 떠올려보게 된다는...
음식점 간판이 요렇게 이뿌다.
이 동네는 워낙에 오랜 주택가에 비집고 든 식당들이라 발렛은 기본이다.
주차장 벽에 그려진 귀여운...
아짐들 기분 무지 내고 있네.
외국 같다 그쟈? 케사민서.ㅋ~
마침 며칠 후가 할로인이라 소소한 해골 깃발도 걸어주시공~
간단히 말하면 미장원인데 영어가 되고 예약은 필수라는구만.
americano가 2,900원이면...음..
외관이 워낙 예뻐서 유일하게 지하에 위치한 가게까지 들어가 본 집이다.
폴란드 그릇이 어떤 거였지? 궁금하기도 하고...
예뿌다 그릇들이.
그런데 우리집에 있는 그릇 아이들과는 친하기 어려울 것 같아보이는 개성들.
그리고 단가가 장난이 아니다.ㅎㄷㄷ~
골목 입구에서 들여다 본.
미안하네요.
그래도 워낙 삼매경에 빠지신 터라 개인전 포스터 찍고싶으니
좀 비켜 달라는 말 하기가 뭣해서...
대성교회 지나 쭈욱 길따라 올라가면 남산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 추러스 집.
유명한 집은 눈 감고도 찾을 수 있다.
계피 냄새가 멀리서 유혹을 하고 어떨 땐 바깥 골목까지 줄을 서고.
그날은 다행히 금방 우리 차례가 왔다.
처음 먹어보는 "뜨거운" 추러스.
사가지고 전망 좋은 곳에서 커피랑 같이 먹자고 약속했건만
기다리긴 뭘 기달려~
몇발자국 떼지도 않고 다 먹어버렸다.ㅠ;;
'까르페디엠'은 쥬얼리 공방.
경리단 길 끝은 바로 이태원 중심으로 들어가는 길과 만난다.
이틀 후 할로인을 맞아 골목 마다 호박이 뒹굴고 묘한 장식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우리가 언제 할로인을 그케나 챙겼다고..어제 할로인에 이태원과 홍대 앞은
인산인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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