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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비엔나에서의 하루 종일 본문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는 차로 네시간이면 거뜬히 이동한다.
비엔나로 가까와지는 길에 거대한 풍력발전기 날개 숲을 만났다.
비엔나를 가로지르는 강 주변으로는 엄청난 그레피티가 끝도 없이 그려져있는 옹벽이 도시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
가까이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다.
점심은 한식과 중식의 묘한 조합으로,뭐라 한마디로 할 수는 없지만 먹을만 할거라고...
어찌되었든 여행동안 한식 비슷한 음식이라고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비엔나 역시 트렘이 대중 교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 싶게 승용차 말고는 트렘.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야튼 이 정도 근사하다는.
시청사 건물이 저렇게 멋있어도 되나? 1883년에 세워졌다는 비엔나 시청사 건물.
겨울에는 건물 앞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황리에 열리기도 한다는 곳이다.
마치 그리스 신전 같기도 한 근사한 외관의 국회의사당
1902년에 만든 국회의사당 건물 앞 아테네분수.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모습으로도 충분히 근사한 국회의사당이 우리네와는 다르게 오가는 사람들의 자연스런 쉼터가
되기도 하면 아무래도 정치하는 사람들과 시민들이 가깝게 느껴지기도 할 것 같았다.
이 구역은 현대적 건물이 즐비하고.
종일 종종 걸음쳤던 비엔나에 어둠이 내려앉고 거리는 사람들의 왕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쓸쓸함이 순식간에 몰려왔다.
그럴 땐 먹어야지.
비엔나의 호이리게를 먹기 위한 식당으로 이동...사람 진짜 많았다.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는 하우스 와인도 따로 시키고.
대략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기 훈제가 한 접시에 나오고 맛있는 감자.
음식에 낯가림없는 나야 뭐 먹을만큼 먹고 마실만큼만 마셔주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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