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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부른 궁전 본문
이제 국경을 넘어 나도 모르게 또다른 나라 땅을 밟는 것 정도는 별스러울 것도 아니다.
바로 어젯밤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고 오늘 점심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먹는 세상이라니 참...
점심을 먹고 쉔부른 궁전으로 이동.
궁전 앞 거리엔 마리아 테레사에 관한 깃발이...
마리아 테레사는 합스부르크 유일한 여성 통치자로,16명의 자녀 중 가운데 막내딸이 유명한 마리 앙뜨와네트 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황제의 수렵용 궁전이 있던 자리에 지어졌다.
궁전에는 약 1천 400개의 방이 있으며,궁전 내부는 화려하고 우아한 로코코 양식으로 치장되어 있다.
파리의 베르사이유 궁전과도 비유될 만한아름다운 궁전으로 알려져 있는 데,외관으로 봐서는
그저 평범한 모습이지만 잠시 후 내부 관람을 하고 나서는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궁전 뒤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은 가운데로 넓은 길이 나있는 데 아마도 왕족들은 정원 산책 때도 마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멀리 글로리에터가 위치한 언덕에 오르면 비엔나 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넵튠분수의 조각이 장엄하면서도 굉장히 화려해 보였다.
예의 잠시잠깐의 시간만 주어진 탓에 글로리에터가 있는 언덕 위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되돌아 바라본 쉔부른 궁전.
잠시 후 우리는 궁전 내부를 관람할 예정 이었는데,
저 창문만 봐도 궁전에 얼마나 많은 방들이 있는 지 짐작할 수 있다.
궁전 발코니에 올라가 바라보는 모습은 조금 더 아름답다.
궁전 내부는 촬영 완전 금지라 내부를 관람하는 50여분 동안의 사진은 없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로비로 나왔다.
궁전 가장 바깥 입구 양쪽에 서있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인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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