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칭구 KTX Magazine 9월호 이야기

 

 

 

 

 

오랫만의 기차여행에 나름 들뜬 기분으로 예전부터 열심히 읽곤했던 KTX Magazine을 만났다.

마침 꼭 읽어야할 이유도 생겼는 데 때마침 기차여행  이라니 더 반갑게...

 

 

 

 

아직 늦여름 햇살은 뜨겁기만 하구만 9월호 책 표지는 벌써 가을 느낌이 물씬 난다.

그래서 나는 아직 늦여름..그런데 헤드라인에는 초가을...

http://blog.daum.net/lotusgm/7799349 

KTX Magazine 2011년 11월호

전주 동물원 이야기

오래전 호에서 전주동물원 이야기를 읽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전주 동물원엘 꼭 가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는 데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영원히 잊지못할 전주 동물원을 내게 알게해준 KTX Magazine.

 

 

 

 

가능하면 천천히 한장한장 넘기면서도 마음은 조급하던 순간...눈에 익은 사진이 있는 페이지가 열렸다.

코레일 명예기자 김태상...블친 푸른하늘님(여행)의 칼럼이다.

'제주도 해안도로에 가면 가슴이 뭉클해 진다'

사실 그동안 푸른하늘님의 방에 올려지는 제주도의 매순간에 나도 가슴이 뭉클했었다.

 

 

 

 

 

 

http://blog.daum.net/bluepoto3/1159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 준 추억 <원글보기>

 

 

 

 

푸른하늘님의 이 사진은 여름에 봐도 등짝이 서늘해지고 애잔한 그림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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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내가 좋아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옆자리에 앉아서 고향길을 같이 간다는 가상 인터뷰가

실려있었는 데, 마치 알고있었던 바로 그 소리꾼이 내 옆자리서 조근조근 인생사를,돌아가신 아부지를

곱씹는 얘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 속에 잠시 빠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