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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세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 전남 광양 무등암 본문
경남 하동 이명산 마애불을 참배하고 큰스님께서 꼭 구경시켜 주고 싶은 절이 있다고 30분 정도 달려간 곳.
당연히 하동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행정구역 상 분명 전남 광양이었다.
대로변 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려다 본 우등암.
이름만 '암'자를 달고있지 언뜻 보기에도 그 규머가 어마어마해 보인다.
오르는 언덕길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뭐..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경사도로만 보면 이미 깊은 산 속으로 들어온 높이의 언덕을 오르자
절의 모습이 시야에 꽉 차게 들어왔다.
기가막히게 자리잡은 삼층 범종각.
1층은 종무소
2층에는 운판과 범종
3층에는 법고가 있었다.
무등암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백운 3로 635-18
1956년에이 곳에 살던 홍사육씨가 암자를 건립하여 유지해 오다가 1962년 부터는 쌍계사 말사로
소속되었으며,이후 점차로 건물을 중건하여 현재의 관음전,삼신전,석굴전,종각,요사채 2동과 최근에 세운 석탑이
들어서 있다. 현재 종파는 조계종에 속해 있으며, 주지는 최병호스님이 맡고 신도는 인근 다압과 하동 등에
800명 정도이다. -Daum 백과사전 -
거대한 두 동의 요사채가 있는 층을 지나쳐 계단을 오르면 극락전, 용왕과 문수동자를 거느린 해수관음이 너른 마당에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향로가 놓인 풍경은 마치 중국의 어느 사찰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눈에는 모든 것이 참 특이한 풍경들이다.
산의 경사진 곳곳에 결코 작지도않은 전각들이 자리를 잡았다.
극락전과 광명전 사이에 있는 석굴전.
다시 올라가야하는 낡고 가파른 계단 위에 원통전이 보인다.
원통전 앞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만으로 관광사찰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긴한데
군데군데 손봐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이 보이고 왠지 영원히 공사 중인 것 같기도 하고...
천수관음을 모신 원통전 역시 잘 지은 목조건물이라는 큰스님 말씀대로
여느 대웅전 문에나 있을 법한 꽃살문이다.
원통전 옆 이런저런 불상들 앞에 우리도 잠시 모였다.
마애불을 모시면 딱 좋을 자연 암반도 있고, 부서진 좁은 계단을 올라온 곳 치고는 원통전 마당은 널직하다.
원통전 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는 지장전이 있다.
요사채-1층
극락전 -2충
원통전 -3층
지장전 -4층
삼성각-5층
자연스레 층이 생겼다.
조금씩 층이 다른 각각의 전각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다르다.
제일 윗쪽의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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