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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폭포의 뒤에 서보다..Journey Behind The Falls 본문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를 하기 위한 입구에 도착.
티켓을 끊고 엘리베이트를 타고 지하 38m 지점으로 내려가면 (입고 싶었던) 노란 비옷을 하나씩 나눠준다.
가이드가 없는 우리는 줄지어 가는 사람들 꼬리를 잡았다.
눅눅한 냄새와 굉음 말고는 정신이 하나도 없는 터널의 끝이 보이고,
왼편에서 빛이 들어오는 걸 보니 엄청난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나 보다.
그 풍경 앞에선 감탄사 부자인 그들이 의외로 조용한 것이 이상했다.
띠로리~~~
이게 뭐람? 이게 뭐냐고요~
모르긴 해도 그들 역시 실망에 욕 좀 했을 지 모른다 성급하게...
다시 되돌아 나온 사람들이 꺾어 들어가 사라지는 곳에 뭔가 있었다.
이거였다.
오면서 아슬아슬하게 보였던 전망대 발코니에 우리도 섰다.
그리고 누군가의 풍경이 되었다.
멀리 바라보는 여유...라기 보다는 사실 사방으로 튀는 물방울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이게 말이되냐고.
고개를 돌려 바라본 곳에 나이아가라 최대의 폭포 '호슈 폭포 Horseshoe Falls'가 있었다.
붉은 옷 입은 병사들이 폭포를 향해 진격한다.
잠시 후 저들은 어마어마한 적들의 공격에 두손두발 다 들고 항복할 게 뻔하다.
건너편 미국쪽 관광객들의 모습도 물보라 너머 보인다.
어디로 어떻게 들어온..너 누구냐?
이제사 전망대 입구를 돌아봤다.
머..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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