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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강릉구간] 해파랑길 제8구간 40코스 사천진해변~연곡해변~주문진해변 본문

♡ 내가 사는 세상/해파랑길 770㎞(완)

[강릉구간] 해파랑길 제8구간 40코스 사천진해변~연곡해변~주문진해변

lotusgm 2017. 9. 19. 22:36

 

 

 

 

 

사천진해변에서 잠시 간식타임 후 다시 출발~

11시 13분.

 

 

 

 

 

 

 

모래사장이 많이 깎여내려가 경사는 심하고 그래선지 쉴새없이 파도가 달겨드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한없이 고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뭘까?

 

 

 

 

바다가 보이는 길에서 살짝 벗어나 연곡해변 소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연곡해변 송림...참...좋다..

여유부림이 필요한 때...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영진교를 건너 원래의 해파랑길은 저 왼편 송림을 거쳐서 주문진항으로 돌아나오는 이정표가 있는데

우리는 바로 주문진항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오른편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시간 동안 부지런히 4.6㎞를 걸었네.

 

 

 

 

영진해변 건너편에서 적당한 장소를 발견하고 점심을 해결했다.

12시 48분.

 

 

 

 

멀리 보이는 곳이 주문진항인가 보다.

 

 

 

 

 

 

 

 

 

 

갑자기 모래사장의 갈매기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이 있어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봤더니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했던 곳이라 한다.

 

 

 

 

 

 

 

 

 

 

 

 

 

다리 밑에서 고기 잡는 어부?

 

 

 

 

주문진항으로 들어서는 교항삼거리.

14시 2분.

 

 

 

 

주문진 수산시장 주변으로는 역시 엄청난 차와 사람들.

 

 

 

 

주문진항을 벗어나 언덕진 동네 골목길이 주문진 등대로 가는 길이다.

 

 

 

 

 

 

 

 

 

 

골목 끝자락에 등대 머리가 살짝 보인다.

 

 

 

 

 

 

 

등대 앞에서 보면 우리가 걸어온 길이 한눈에 보인다.

 

 

 

 

주문진 등대는 1918년에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소돌항.

 

 

 

 

 

 

 

아들 바위 공원.

 

 

 

 

 

 

 

 

 

 

해안산책로 위에서 바라본 아들바위.

바위에 정성을 다해 빌면 아들을 낳는다니 참...

 

 

 

 

해안산책로를 따라 주문진항으로.

 

 

 

 

 

 

 

 

 

 

 

 

 

 

 

 

주문진항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5시 15분.

 

 

 

 

 

 

 

주문진 항 민박집에 숙소를 잡았다.

이름있는 곳은 바가지 까지는 아니라도 숙박비가 꽤 비싸다.

그런데 우리의 초록 총무님은 희안하게도 최저 경비로 최적의 숙소를 찾아낸다.

이 민박집 역시 여자 여섯명이서 쉴새없이 씻고, 세탁에,밤에는 난방까지...

부족함없는 하룻 밤이었다.

민박집 주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해보는 장사했다.

 

 

 

 

새벽 2시 30분 부터 오후 15시 30분 까지...장장 13시간을 걸었으니 정말 고생 많았다.

더러는 보호장치로 미리 밴딩을 하고,

아무리 각오해도 다시 올라 오는 물집을 터지잖게 잠재우기도 하고,

그래도 훈장 같아서 희희낙낙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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