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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의 정점인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정조의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의 정점인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lotusgm 2019. 5. 28. 09:57






용주사 대웅보전 낙성식 전 날 밤 정조대왕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龍珠寺 라 지었다고 한다.





용주사 사천왕문.





절 안에 매표소가 있다.

















용주사 홍살문.

홍살문은 왕실의 陵능,園원,廟묘,궁전 관아 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세우는 문이다.

다른 사찰과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었던 이유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창건하고 護聖殿호성전을 건립하여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이다.

기록에 의하면 용주사에서는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헌경왕후),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모시고 일년에

여섯번의 재를 모셔왔다고 한다.





삼문.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궁궐양식의 문으로

동서의 옆문과 중앙의 문이 있어 삼문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천보루와 세존사리탑.








천보루 6개 석주에는 마다에 글귀가 새겨져 있다.





천보루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 정면에 있고

우물 처럼 전각이 사방에 들어차 있다.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제1942호.





현판은 정조대왕의 서체이다.





다포양식이라 지붕을 떠받치는 장식인 공포가 기둥 위 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꽉 들어 차 있는 느낌이다.








목조삼세불좌상(아미타불,석가모니불,약사여래불).

용주사 대웅보전 삼세여래후불탱은 김홍도의 작품이라고 한다.











보현보살.

당대 최고 수준의 걸작품이라는 삼장보살도.





들어올 때는 천보루... 나갈 때는 홍제루.





법고각.





국보 제120호 용주사 범종이 있는 범종각.








천불전과 시방칠등각.





호성전 과 부모은중경탑.





전강대종사사리탑.




















돌아나올 때의 뒷모습이 더 특별한 전각들이 모여있는 용주사.

짧은 시간 동안 대충 보고 나온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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