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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과 홍련암 본문

아름다운 산사

휴휴암과 홍련암

lotusgm 2019. 1. 24. 22:38






바닷가에 있는 암자인 경우 신년 방생기도 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휴휴암 역시 정초가 되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이다.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는 규모의 탑으로

어디선가 옮겨온 석탑인 듯 보인다.





몇해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이상한 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휴휴암은

절 마당이라 할만한 공간에 울타리가 쳐있고 난데없게도 묘목들이 줄지어 서있다.





비룡관음전이 자리한 모습도 좀 기괴해 보인다.





휴휴암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게 되는 지헤관음상.





연화대로 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섬은 죽도.





연초에 방생기도를 하는 연화대 용왕단 이지만

파도라도 심하게 치면 출입을 막아 들어가지 못한다.




처음에

연화대 주변에 흩어져 있는 거북바위,관세음보살 닮은 바위 등으로 휴휴암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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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좋지만

의상대 자체만으로도 풍경이 된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홍련암만 참배하기로 했다.








멀리서 바라 볼수록 더 아름다운 홍련암.








홍련암 종무소에 달린 유명한 나무 풍경.

















http://blog.daum.net/lotusgm/7801197  붉은 연꽃 위의 홍련암.











낙산사 다래헌에서 대추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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