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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본문

♡ 내가 사는 세상/평화누리길 189㎞(완)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lotusgm 2020. 4. 25. 16:35

 

 

 

 

 

 

3일전 악랄한 바람을 뚫고 걸었던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을 걷는 것으로

<평화누리길> 김포시구간을 완주하고,<평화누리길> 고양시구간을 걷기 위해 출발점'행주산성'으로 향했다.

동작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당산역(8번출구)에서 1082버스를 환승하는 길이 가장 가깝다.

'행주산성 입구' 정류장.

 

 

 

 

 

<고양누리길>을 걷기 위해 들락거리지 않았다면 '행주산성'으로 가는 입구를 찾느라

꽤나 헤맸겠지만...한번에 입구 골목을 찾아 들어갔다.

 

 

 

 

 

 

 

 

 

<고양누리길> 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 출발점인 '대첩문'

이른 아침이라 깨끗하게 청소를 마악 마친 화장실에 들렀다가 <평화누리길> 출발했다.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출발점.

 

 

 

 

 

'고양시정 연수원' 방향으로 들어서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 기분좋게 출발한다.

 

 

 

 

 

'고양시정 연수원'

 

 

 

 

 

'행주대교'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한강변으로 내려갔다.

 

 

 

 

 

오늘도 강풍을 예보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강바람이라 더 매섭게 다가왔다.

 

 

 

 

 

행주나루를 지나서 <평화누리길> 자전거길로 들어선다.

 

 

 

 

 

지난 3월 18일에 걸었던<고양누리길> 6코스 평화누리길 때와는 이정표가 달라졌다.

직진 방향은 보행자 통행금지라 우회전해서 자유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농로길을 걸어야 했다.

 

 

 

 

 

그런데 이번(4월 24일) 에는 통행금지가 풀려서 계속 직진하도록 이정표도 바뀌었다.

<평화누리길>패스포트에 있는 기존의 경로가 아닌 새로운 길로 진행해야 한다.※

 

 

 

 

 

 

 

 

 

자유로와 외관순환고속도로 분기점.

 

 

 

 

 

강변의 공사장에서 몰려오는 바람에 실린 먼지가 몰려왔다.

이건 뭐...

 

 

 

 

 

 

 

 

 

 

 

 

 

 

 

 

 

김포대교.

 

 

 

 

 

 

 

 

 

 

 

 

 

김포대교 교각 아래 자유로 바로 옆 자전거길...소리만 들어도 무섭다.

 

 

 

 

 

 

 

 

 

자전거길 끝나고 이제 탈출하나 보다 기대했지만

 

 

 

 

 

또 자전거길이다.

잔차족들이 지나가면서 "수고하쉼다~'인사하길래

대답하려고 입을 뗐을 때 저들은 벌써 까마득히 멀어졌다.ㅋㅋ~

 

 

 

 

 

모두들 어디로 사라졌나 궁금하던 차에 다가가니 자유로 아래를 통과하는 연결통로가 나타났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여러가지 자연풍경과 동물을 그린 벽화를 구경하며 토끼굴을 지났다.

 

 

 

 

 

 

 

 

 

'오잉?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분명 지난번 <고양누리길> 걸을 때 한참을 오른편에 두고 걸었던 건물인데,

그렇다면 통행해제 되어 걸었던 길과 저 어디쯤 합류하게 된다는 건데...

 

 

 

 

 

 

 

 

 

 

 

 

 

 

 

 

 

지난번 <고양누리길> 6코스 평화누리길 과 새로운 길과 합류하는 지점의 우주 정류장 같은 육교 앞에 도착했다.

3월에 걸은 기존의 길과 4월에 걸은 새로운 길은 30분 정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건너편에는 고양 우편집중국 이 있다.

 

 

 

 

 

도심의 대로 옆을 따라 걷는 아기자기한 숲길 건너편에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정작 호수공원 가까이서 음식점을 찾아 다니는 시간 낭비가 싫어서 였는데,

호수공원을 벗어나 5코스'킨텍스길' 가는 길에서 작정하고 조금만 벗어나면 음식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일산은 대로 옆 인도도 참 예쁘다.

 

 

 

 

 

'호수공원' 가까이 들어섰다.

 

 

 

 

 

 

 

 

 

 

 

 

 

호수교.

 

 

 

 

 

 

 

 

 

지난 3월 초 이른 봄 어느날에는 코로나19 로 인한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호수공원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4월 중순 정작 봄이 무르익었건만

매타세콰이어길에는 생각 보다 적은 사람들에 놀랐다.

역시 코로나 보다는 강풍이 더 사람들을 겁먹게 했을까?

 

 

 

 

 

 

 

 

 

'고양 선인장전시관'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도착점.

 

행주산성 --- 행주대교 --- 원능 친환경사업소 --- 섬말다리 --- 호수공원 --- 기존 경로

행주산성 --- 행주대교 --- 김포대교 --- 평화누리 자전거길 연결통로 --- 호수공원 --- 새로운 경로

 

 

 

 

 

그리고 500m 앞의 <평화누리길> 5코스 킨텍스길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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