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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조선의 카타콤바 <신리성지> 본문
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신리성지' 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밖에 없는 건축물이 나타난다.
'순교미술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마당의 곳곳에 놓여있는 작은 집 모양의 경당은
천주교인들이 주로 기도와 예배를 위해 가정이나 병원.학교.수도회 등에 설치한 건축물로
염경당念經堂의 준말이며 예배당.예배실 이라고도 한다.
각각의 경당에는 다섯 성인의 이름이 붙어있다.
'성 오메트르 신부' 경당.
'성 손자선 토마스' 경당.
'성 위앵 신부' 경당.
'성 황석두 루카' 경당.
성당 옆에는 손자선 토마스 성인의 생가였으나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의 주교관으로 사용되었던 집을
2004년에 원형대로 복원한 초가집이 있다.
성당 외벽의 '순교자들의 부활' 부조
왼편에는 무명선교자의 묘 앞의 성 오메트르 신부와 성 황석두 루카
오른편에는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
성 위앵 루카 신부
성 손자선 토마스의 모습이다.
'당진 신리 다블뤼주교 유적지'는 천주교 탄압기에 가장 크고 중요한 교우촌이었다.
한국의 천주교 전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 곳은 조선의 카타콤바(로마시대 비밀교회)로 불리고 있다.
제 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주교가 거처한 곳이기도 한데, 다블뤼 주교는 조선 천주교사와 순교자들의 행적을 수집
하여 훗날 달레의 '한국 천주교회사'의 기초가 되었고, 103위 성인을 탄생시키는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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