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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비쥬얼 제대로 된 핫케잌을 구울 수 있는 단 하나의 팁 본문
핫케잌을 좋아한다.
한번 해 먹기 시작해서 질릴 정도로 매일 핫케잌을 굽다가 어느 순간 잊고 지내다가
생각 나서 오랫만에 핫케잌 가루를 꺼내고, 겉 봉투에 적힌대로 우유와 계란을 넣어서 세상 손쉽게 반죽을
하는데 까지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보기좋게 핫케잌을 만들어 내는 건 쉬워도 작은 팁 하나를
놓치면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 해도 비쥬얼이 영 아닌 빈대떡이 되어 버린다는 사실...
제일 중요한 건 프라이팬을 불에 올리고 살짝 달구어지면 ※가장 중요한 과정이 있다.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키친 타올로 프라이팬을 골고루 닦 듯이 코팅을 해야한다는 거다. 절대로 빈대떡 부치 듯 기름을 두르고 핫케잌을
구우면 폼나는 핫케잌을 기대할 수 없다.
크기는 원하는대로 크게든 작게든 선택해서 기름칠한 프라이팬에 올리고 가만히 기다리다가
반죽 표면에 분화구처럼 폭~! 기포가 올라와서 터지는 순간 뒤집으면 꼭 맞는 타이밍이다.
이렇게 예쁜 핫케잌은 맛과는 상관없이 너무 먹고싶어서 구우면서 자꾸 주워먹게된다.
그래서 미리 커피는 옆에서 대기 중이다.
갓 구운 핫케잌을 반으로 자르면 어떤 일류 베이커리의 빵과 견주어도 될 만큼
내 마음에 꼭 맞는 속살이 드러난다.
삼일째 아침마다 나는 핫케잌을 굽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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