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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남파랑길 50코스 구봉산 임도 8km 본문
남파랑길 51코스 '왜성'과 '충무사'에 들렀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광양으로 이동.
광양식 불고기는 아니지만 국물식 돼지불고기는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30분을 달려 버스에서 내려서자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은 '사곡저수지'이다.
'점동마을' 店洞亭 앞에서 출발~
점동마을은 '점골'이라고도 불리는데 예로부터 철이 많이 나는 이 곳에 솥 등을 굽는 쇠점鐵店이 있었다 하여
부른 이름이라고 한다. 쇠점이 있었던 점골은 후에 금광으로 유명해 졌다고 한다.
'광양금광굴'
이런 곳에 어떤 연유로 이렇게 예쁜 목수국 길이 생긴걸까?
좌 목수국,우 고사리가 도열한 길을 걸으며 흥분하는 건 나 밖에 없더라...이쁜 걸 어쩌라고...
(나중에 언뜻 본 이정표에 '황금수국길'이란 길 이름을 본 듯도 하다.)
이건 또 뭔 일이래?
마치 노란 물감을 풀은 듯한 물이 흘러 내리고 발이 푹푹 빠지는 길로 한참...
원래 깔려있었던 듯한 야자 매트는 훼손되어 아무런 소용도 없다.
생전 처음 보는 탱자만한 돌배가 달린 돌배나무를 구경하다가
이제는 또 모두들 속절없이 쏟아져 내린 실한 밤송이 폭탄에 정신을 빼앗낀다.
이것도 저것도 다 귀찮은 나같은 사람은 그저 구경만 하고...나중에 누군가 내 주머니에 밤을 넣어 주길래
집에 와서 삶아 먹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경사길에 어릿어릿...카메라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조금 전 출발했던 즈음의 '사곡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임도의 정상부인 '배나무재'에 이르러 전부 주저 앉았다.
종가시나무가 도열한 임도를 걷기 시작한다.
'이순신대교'
'성황산업단지'
여수산업단지'
구봉산 임도를 벗어나는 지점의 남파랑길 이정표.
50코스 도착점 2.9km 남겨 둔 지점이다.
여기서 이번 회차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15시10분)
버스에 올라와 차가운 물을 보충하고 남아있던 간식을 모두 털어 먹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다섯시간은 정말 너무 기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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