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찾은 란타우 청동대불상(天壇大佛)

 

 

 

 

 

계단 아래 천단대불 화원 개막기 관련 비석.

 

 

 

 

천단대불 앞 268개 계단을 오른다.

세계 최대 규모의 란타우 청동대불상(천단대불)은 높이 26m 무게 200톤의 거대 불상이다.

 

 

 

 

 

 

 

 

 

 

 

 

 

중간중간 답도 사이의 작은 돌곽에는 어느 계절이라고...수련이 봉오리를 머금고 있다.

 

 

 

 

 

 

 

 

 

 

오래전, 대불 좌대 아래의 塔界堂 내부에서는 사진촬영 금지이긴 했지만 들어가서 내부 불상을

보고 나올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잘은 모르겠지만 물건을 팔고 띠별로 소원을 비는 공간이거나

납골당 성격의 물건들이 즐비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대불을 가까이 보거나 멀리 경관을 볼 수 있는 계단으로 올라서 바라 본 풍경.

이 곳에도 공사 중이라 막혀있어 더이상 진입할 수 없었다.

 

 

 

 

 

 

 

 

 

 

 

 

 

 

 

 

 

거대 불상이지만 광장히 균형이 잘 맞고 상호가 수려한 불상을 바라보며

바람 불고 추워도 잠시 대리석 의자에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었다.

 

 

 

 

대불 앞 계단에서 바라보면 아름다운 풍경 속 보련선사(포린사)가 한눈에 들어 온다.

10년 전에는 공사 중이라 아쉬워했는데...

 

 

 

 

 

 

 

 

 

 

 

 

 

 

 

 

 

 

 

 

 

 

사진/동영상 출처 :https://www.pexels.com/ko-kr/, https://unsplash.com/ko

아...이 한장의 사진을 발견하는 순간 청동대불상을 내려 오면서의 아쉬움을 말끔히 치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