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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단양 방곡사 음력 2월 스무날 지장법회 본문
어제부터 미세먼지도 모자라 초미세먼지와 황사까지 예보되어 있는 3월 29일(목요일)
생각 보다 아침기온도 쌀쌀하고 오는 내내 창 밖 풍경은 심란지경이다.
차에서 내려서서 바라 본 방곡사도 마치 먼지 장막 속에 갇힌 듯 시야가 흐리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상스레 지난 달 보다 더 겨울 같은 스산함 속에 아직 봄이 올 생각은 없어 보이는 풍경 뿐이다.
황사 속에 멀리 적멸보궁 탑은 제대로 보여서 다행이다.
주지 정봉스님의 지장법회 지장예참 봉행.
오후에 법회가 끝나고 어른스님께서 선물을 나눠주셨다.
방곡사 옥지장불 사진에 금박을 입힌 귀한 액자는 기도할 때 세워두면 맞춤맞을 것 같고 장식품으로도 예쁘다.
액자 뒷면은 '지장보살본원참포주'
오전 법회 내내 갑자기 심한 두통이 와서 고전하다가 점심공양도 못먹을 것 같아 법당에 널브러져 있었더니
누구는 비상약을 입에 넣어주고 커피도 태워다 주고 지장단에 올렸던 감로수도 떠다 주고, 그렇다고 굶으면 안된다고 아직 따끈한 떡도 손에 쥐어 주고...모두 다 받아 먹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주책맞게 눈물이 흘렀다.
부실한 내게 때맞춰 찾아와 주신 지장보살의 화신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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