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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5/28 (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치악산둘레길' 마지막 도착점으로 '용소막성당'이 된 것은 의미있고 다행한 우연이었다. 원주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탈 때 까지 30여분의 시간 동안 용소막성당을 둘러 보기로 했다. 2주 전 잠깐 들렀을 때와는 확연히 무성해진 주변 노거수들이 성당 건물을 둘러싸고 있다. 원주 '용소막성당'은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현 원동 주교좌성당)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건립되었다. 1898년에 풍수원성당의 원주 본당 소속 공소로 모임을 시작했다가,1904년에 포와요 신부가 초대 본당신부로 부임하면서 독립성당이 되었다. 교회 건물은 처음에는 초가였으나, 시잘레 신부가 신자들의 도움을 받아 중국인 기술자들을 고용하여 1915년 벽돌건물로 지금의 자리에 건립되었다. 성당 앞에 처음으로 구양성서를 한글로 번역한 성서학자이..
생각보다 제6코스가 너무 빨리 끝나서 ※제7코스 '싸리치옛길'을 이어서 걷기로 하고 바로 출발한다. (이 지점에서 탈출하려면 '석기동'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서면 된다.) 석기동-- 싸리치정-- 싸리치옛길 표지석-- 신림공원-- 신림면행정복지센터-- 용소막성당-- 9.8km. 치악산둘레길 스탬프인증함이 있는 '싸리치정' 옛날에는 산굽이를 돌 때 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싸리치(싸리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버스가 다니던 싸리재는 1988년 황둔으로 가는 88번 지방도가 새로 개통되면서 명칭도 '싸리치옛길'이 되었다. 이 길은 과거 소금과 생선, 생필품의 통로로 서울과 영월을 이어주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옛길이다. 옛날에는 산굽이를 돌 때 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으로 널려있었던 길에 지금은 버겁..
(5월19일 금요일) 황둔삼거리 인근 민박집을 나서면서 황둔쌀찐빵을 간식겸 식사거리로 8개 6천원 주고 구입해서 가방에 넣었다. 찐빵 별로 안좋아하지만 점심 거리로 사갈 것이 없어서... 부근에서 숙박을 하면 뭐니뭐니해도 시점까지 이동할 차편 고민 안해도 되니 좋다. '황둔하나로마트'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치악산둘레길 제6코스 '매봉산자락길' 출발한다.(8시 50분) 황둔하나로마트-- 소야정류장--피노키오캠핑장-- 매봉정-- 물안정-- 석기동-- 14.3km. 도로 따라 주욱 올라오다가 '황둔찐빵마을' 입간판 있는 곳에서 도로 횡단, 마을길로 들어선다. 계수나무 어르신. '황둔천' 물길 따라 걸어 들어간 곳의 시설은 어떤 용도인지... 숲 언저리를 걷다가 도로 횡단해서 '소야정류장'으로 건너간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