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큰스님 법문
- 경주 남산
- 남해안길 2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제주올레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단양 방곡사
- 묘허큰스님 법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마애불순례
- 갈맷길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묘허큰스님
- 하트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Heart
- Today
- Total
목록♡ 내가 사는 세상/고양누리길113.65㎞(완) (1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시정연수원' 앞에 있는 스탬프 박스에서 스탬프를 찍고 계속해서 로 진행. 스템프 박스 앞으로 계속 직진하면 된다. 과 은 대부분 '평화누리길'과 겹치는 부분이다. 그래서 을 걷는 사람들 중 나 같은 사람은 그 길을 걸으면서 못미덥고 찝찝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알고 걷고는 있지만 안내는 거의 없고 '평화누리길' 리본을 바라보며 걷자니... '행주대교' '행주대교' 아래에서 사정없이 오른쪽으로 꺾는다 했더니 앞으로는 마땅한 길이 없는 것 같았다. 행주나루터 방향 다리 아래는 쓰레기 더미들로 지저분하고 위험해보였다. 가야할 방향은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선인장전시관' 9.3㎞. 직진은 자전거만 갈 수 있고 개인보행자는 오른쪽으로~ 자동차 소리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자유로와 나란한 아랫길을 20분 가량 터..
어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구름 낀 날이었지만, 그리고 내일은 태풍급 돌풍이 불 예정이라고 하니 오늘이 걷기에 딱 좋은 날이겠다...며. 3호선 당산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행주산성 앞으로 오는 버스(1082)를 타고,길이 막히지 않는다면 금방이다. 버스 정류장이 저 모양이긴 하지만 분명 일산으로 가는 정규노선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다. 행주내동 정류장...행주산성 굴다리 바로 건너편. 길 건너 굴다리를 통과해서 먹거리 마을 깊숙히 걸어들어가서 지난 회차에 마침을 찍었던 '행주산성'가는 길 180m 앞에서 출발한다. '행주산성'으로 통하는 '대첩문' 시점. 은 (평화누리길 )행주나루길 순환코스 따라 '대첩문'을 통과해 토성길을 지나고'충의정''행주대첩비' '덕양정''진강정'을 거쳐 다시 대첩문에 이르는 코스이..
<고양누리길 3코스 서삼릉누리길>을 걷고 원당역사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3번 출구로~ <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출발~ '원당역' 분기점에서 '고양누리길 탐방객 지원센터' 방향으로. 별우물 오름다리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90도로 꺾인 <고양누리길> 이정표는 ..
이제 더 이상 눈치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 쫄보 둘이 길 위에 섰다. 걷다가 멈춘 <고양누리길>을 3주만에 다시 이어서 걷기로 한다. 3호선 '삼송역' 5번 출구에는< 고양누리길 3코스 서삼릉누리길>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5번 출구 앞에는 번듯하고 산뜻한 <고양누리길> ..
을 걸은 후 이어서 을 걷기 위해 도착한 '북한산성 입구' 버스 정류장. 을 걸으면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안내판를 여기에서 본다. 지금부터는 자주 보게 될 초록색 글씨가 산뜻한 말뚝형 이정표도 같이 서있다. 그리고 역시 처음 만나는 예쁜 색의 리본. 길 따라 주욱 올라오다가 흥국사 표지석이 서있는 길로 들어서서 '사곡교'를 건너면 바로 옆에 첫번 째 스탬프 박스가 있다. 동네 골목 뒤편의 교회 옆으로 야산을 끼고 좁다란 골목길을 걷다보면 쑤욱~아름다운 북한산이 어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 보다 더 존재감을 뽐내며 나란히 다가온다. 북한산에 온천이 있었어? 을 걷기 시작하면서 계속 되뇌이게 되는 '북한산온천'은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그냥 목욕탕이 아닌가 싶은... '옥녀봉'가는 길에 옥녀봉 이야기. 옥녀봉..
제주올레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에 두고 있었던 고양누리길...생각지않게 제주 가는 길을 잠시 멈추게 되고, 한파에, 미세먼지에, (어른들 말씀대로 하자면)괴질에, 망설이던 을 걷기로 했다. 딱 하루 맑은 날씨에,적당히 차가운 기온의 걷기 좋은 날이었다.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고양시계로 가는 버스(704,34번)를 탔다. 북한산성 정류장에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리고,우리는 한참을 더 가서 '솔고개,교현 예비군훈련장'정류장에 내렸다. 이 곳은 지난번 우리가* 북한산둘레길을 걷다가 우회한 구간이라 아쉬움이 남아있는 곳이다. *은 북한산 둘레길 10구간 충의길,11구간 효자길,10구간 내시묘역길 과 코스가 같다. 지난번 가을에 걸었던 길이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하면서 출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