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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평화누리길 189㎞(완) (15)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12코스 189㎞를 완주하고 나서 탈출하는 길목의 이정표. 철원군구간 총4코스 60.4㎞ 중 1코스 금강산길(역고드름-백마고지역-노동당사-대위리검문소) 13.8㎞의 출발점이다. 일단 우리의 목적지인 '백마고지역' 까지는 3.1㎞. 우리는 13코스를 이어서 걷게될까? To Be Continued..... 길 가의 이름모를 풀들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2시 47분에 백마고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원선 열차중지 대체운송버스'를 타기위해 씩씩~ 멀리 '백마고지역'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백마고지역'에서 2시 47분에 출발하는 '경원선 열자중지 대체운송버스' 급행을 타고 50여분 만에 소요산역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2시간 전에 지나갔던 '신탄리역'에 잠시 정차했다. 우리가 2시간 동안 걸었던 길을 버스..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아니지만 끝 까지 걷기 못하고 남겨둔 길이 생각나서 노심초사하다가 미세먼지가 예보되어 있기는 했지만 기왕지사 마스크로 무장한 김에 그냥 나서는 거다. 자차 이용시 접근할 때는 시간이 꽤 절약되지만 탈출해 돌아나오는 길의 교통체증이 두려워 느긋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4호선 창동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서 동두천역에 내렸다.(1시간 30분) 오는 길 내내 창밖 풍경도 심란 그 자체였는데, 역사 창밖은 공장지대 같다. 동두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경원선 열차중지 대체운송버스' 정류장이 있고 우리가 탈 계획인 10시에 떠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더니...도무지 '경원선 열차중지 대체운송버스'가 뭘 의미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나라라도 구하러 가는 것 처럼 비장하게 집을 나선 길에 멀리 우리 보다 더 비장하게 밀고 올라오는 아침 해와 만났다. 07;04 지난번 처럼 전곡읍사무소 무료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걸어서 전곡재래시장 버스정류장으로 왔다. 09;00에 전곡재래시장 정류장에서 출발해 군남삼거리를 지나 지난번 탈출했던 '선곡리회관' 앞으로 가는 55-10번 버스를 타기로 하고 나선 길이었는데,너무 일찍 도착했다. (※대안차편은 08;20분에 출발하는 82-2번도 있다.) 09시 정시에 출발한 55-10번 버스 기사님은 친절하게도 굳이 회관 앞 까지 갈 필요없다며 두 정류장 사이에 있는 선곡교 앞(35분 소요)에 내려주셨다. 감사합니다~!!! 선곡교를 지나 오른편 언덕 위에 있는 아치파고라. 11코스 임진적벽길의 도착점이자 12..
평화누리길 연천구간(고랑포길,임진적벽길,통일이음길)은 접속거리가 멀어서 오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탓에 모두들 힘들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앞두고 여러 교통편을 비교하다가 결국 승용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8시에 4호선 이수역에서 출발---한시간 30분만에 전곡재래시장 부근에 도착--- 가까운 읍사무소 무료공영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전곡재래시장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 9시 50분에 출발해서 숭의전을 경유하는 80-2번 버스를 목표로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재래시장에 있는 깨끗한 화장실 까지 들렀다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수 있었다.※※ 그 버스를 놓치면 12시40분에 다음 버스가 있다. (08;40,10;20에 있는 81번 버스를 타고 숭의전에서 1.5㎞ 진행한 마전삼거리에 내려서..
여름이 되기전에 걷고 있던 은 그동안 폭우로 여러 구간이 통제되고 다리가 끊겨서 출입이 안되다가 이제 상황들이 정리가 되고 있어서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촌역에서 경의 중앙선을 타면 한시간 조금 더 걸려서 종점인 문산역에 도착한다. 9시 30분(06;30--07;30--09;30--11;30) 에 문산역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는 7700번 2층버스를 타고 지난번 9코스 율곡길을 마친 '황포돛배,두지리' 정류장에 내려섰다.(25분걸린다) 그리고 앞의 굴다리를 나가면 '장남교' 방향으로 가는 강둑길 입구이다. ※지난 회차에 걷다가 교통이 불편해서 미리 이 곳에서 탈출하는 바람에 남겨둔 9코스 율곡길 도착점인 장남교(원당리) 까지 가야한다. 우리가 건너가야 할 '장남교'. '장남교' ..
주말인데...이촌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환승해 1시간 10분 후, 종착역인 문산에 도착할 때 쯤이면 기차 안에는 승객이 거의 없다. 문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 아래쪽 왼편에 있는 '한진 1차 문산역'버스정류장에서 율곡 1리로 가는 92번 버스를 탔다. 92번 버스 배차간격이 20분 정도인데 금방 버스를 탔으니 시작이 좋다. 문산역에서 20분 정도 걸려서 율곡1리 버스정류장에 내려섰다. 지난 회차 문산역으로 가는 율곡1리 버스정류장은 앞에 보이는 ※37번 국도를 가로질러 있고, 그 곳에서 9코스 율곡길 출발할 작정이다. ※37번 국도는 총 구간 452.6㎞인 거창에서 파주 간 도로이다. 지난 회차 8코스 반구정길 도착점, 9코스 율곡길 시작점 아치파고라를 통과해서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율곡 1리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