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틀전 1코스 염하강철책길을 걷고 마침표를 찍었던 '문수산성 남문' 2코스 조강철책길 시작점 앞. 여러번 환승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나섰다. 9시 30분 4호선 이수역 출발~ (한 정류장 이동)동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환승~ 종점인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한 정류장 이동) 송정역 /50분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3000번 버스로 환승~ 문수산성 남문이 있는 성동검문소 정류장 도착/1시간 5분 총 1시간 55분 걸렸다. 2코스 조강철책길. 문수산성남문 --- 홍예문 --- 조강리 --- 조강저수지 --- 애기봉입구 ---8.0㎞ 입구를 들어서자 바로 소나무로 빽빽한 산길을 주욱~치고 올라간다. 산성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는 성동리,여기서 정상 까지 1.7㎞..

날씨가 유혹을 한다...그리고 내게는 만개한 벚꽃 말고,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의 유혹이 더 강렬했다. 평화누리길...알게 된 이상 어떻게 생긴 길인지 직접 확인해 봐야지... 경로이탈을 포함해 걷는 시간은 아까울 것 없는데 접속구간 찾아가는 데 드는 시간은 너무 아깝다. 아무리 정보를 동원해 봐도 과정은 험난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2시간 30분) 일단, 시작은 승용차로 출발점인 대명항 까지 가보기로 하고 나서서 한시간만에 대명항 '함상공원'주차장에 도착했다. '대명항'수산물시장 과 함상공원 사이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이 시작되는 포인트를 찾았다. 둘레길을 걸으며 이렇게 확실하게 출발을 소문 낸 적이 있었나? 스탬프 박스. 직접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기도 하고, 스마트폰 전자인증은 스탬프 ..

경기도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잇는 도보여행길인 은 김포시 지역 평화누리길 1코스 (대명항~문수산성) 14㎞ 평화누리길 2코스 (문수산성 남문~애기봉 입구) 8.0㎞ 평화누리길 3코스 (애기봉 입구~전류리 포구) 17㎞ 고양시 지역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산성~호수공원) 11㎞ 평화누리길 5코스 (호수공원~동패지하차도) 8㎞ 파주시 지역 평화누리길 6코스 (동패지하차도~성동사거리) 16㎞ 평화누리길 7코스 (성동사거리~반구정) 21㎞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율곡습지공원) 13㎞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습지공원~원당리 장남교) 19㎞ 연천군 지역 평화누리길 10코스 (원당리 장남교~숭의전지) 16㎞ 평화누리길 11코스 (숭의전지~군남홍수조절지) 18㎞ 평화누리길 12코스 (군남홍수조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