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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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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 (57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제 12차 해파랑길:9월 15일~9월17일 (1무 1박 2일)※-해파랑길 제 8구간 39~40코스 제9구간 41~42코스;강릉 월드컵교~솔바람다리~하조대 1일차 해파랑길 제 8구간 39~40코스 강릉월드컵교~솔바람다리~사천진해변~주문진해변34.06㎞ //13시간 30분 2일차 해파랑길 제9구간 41~42코스 주문진해변~죽도정입구~하조대22.21㎞//7시간 21분 2017년 9월 15일 23시 05분 동서울 터미널 발 강릉 행 야간 버스로 출발해서2시간 조금 더 걸려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이 함께 있는 꽤 큰 터미널이라 어느 한 곳은열려있길 희망했는데...굳게 닫혀있는 문들.유일하게 불밝힌 길 건너 편의점에 들어가 각자 것들로 속 좀 달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지..
오독떼기 전수관 앞 스템프 박스에서 스템프를 찍고 다시 걸어 내려와굴산교를 건너기 전의 천변 따라걷는 길로 들어섰다.10시 5분. '찻길 없~슈!' 라고 쓰여있다.덜 떨어진 운전자가 꽤나 들락거렸나 보다. 2017년 년말에는 원주~ 강릉간 철도대관령~ 강릉간 전철이 완공된다고 한다. 뜨거운 햇살에 완전히 노출된 이 길...곧 끝날 것 같으면서 이어진 이 길...정말 힘들었다. 오른 쪽 모산초등학교 앞으로 우회전. 왼편에 있는 모산봉(469m)으로 올라간다. 모산봉 정상.정신이 하나도 없었다.10시 57분. 등산이나 트레킹을 할 때 초콜렛이나 사탕을 꼭 가지고 다니다가 당 떨어지면 먹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초콜렛..
제 11차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둘째날이 시작되었다.첫째날 여유를 가지고 걸은 만큼 다른 회차의 둘째날 보다는 조금 더 걸어야 한다.04시 30분 출발.아직은 어둠 속에서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잘 안가는데'영동에코발전'이라는 표시의 건물을 지나 해변가 철조망 옆으로 난 길을 지겹도록 걸어서 산길로 들어갔다. 야산 숲 사이로 분명 해가 떠오르고 있는 것 같다.그와중에 숲은 해를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지 칠흙같이 어둡고,서리 앉은 무성한 잡초들이발걸음을 부여잡았다...조금 무서웠다. 겨우 숲을 탈출했다. 한시간 조금 더 걸어 온 안인항으로부터 5㎞ 지점. 풍호마을 연꽃단지.안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나오라는데 구경할 연꽃도 없고우리는 바깥길로 통과했다. 정자에서 당분 보충..
원래의 해파랑길 제8구간 36코스 출발점인 괘방산 입구에서 스탬프 득템.우리는 괘방산으로 들어가지않고 정동진 바다와 철길을 바라보면서 해안도로를 걷기로 했다.12시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은 뜨거운 햇살 아래 도로를 걷고 있지만줄곧 함께 해주는 바다에게서 완전 위로를 받는다.바다와 하늘빛이 예술이다. 강릉이 16㎞ 란다.까이꺼 4시간이면 되겠네. 적절할 때 나타나 주는 최적의 장소...등명 해변으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12시 35분.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기도 하는 위험한 기찻길이란 걸 나중에 알았다.조심~ 하악~눈 앞의 바다빛에 숨이 턱 막힌다. 바다빛에 호들갑 떨고 있는 사이에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끼니 만들기에 돌입했다.나날이 라면 끓이는 솜씨는 ..
※제 11차 해파랑길:9월 1일~9월3일 (1무 1박 2일)※-해파랑길 제 8구간 35~38코스:옥계시장~정동진역~안인해변~강릉 월드컵교 1일차 해파랑길 제 8구간 35~36코스 옥계시장~안인해변22.9㎞//6시간 24분(간식 타임 제외)2일차 해파랑길 제8구간 37~38코스 안인해변~강릉 월드컵교24.9㎞//6시간 6분(간식 타임 제외) 제 11차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9월 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동서울 터미널 발 정동진역 도착 시외버스를 타고새벽 2시도 되기전에 정동진역 간이정류장에 도착했다.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일단 정동진역사에 들어가 시간을 좀 보내기로 했는데정동진역사 문이 굳건히 닫혀있었다.인정머리 없는사람들 같으니라구,,,아무리 관리하기 좀 귀찮기로서니,,,01시 45..
제 10차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둘째날.새벽 5시 30분.많은 비가 온다던 어제는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제 도착점을 찍었던 한섬해변 찻길에서 출발한다. 해변길로 들어서고 싶지만 철길만 보인다. 드디어 우리는 하평건널목으로 내려서고, 앞서 진행하던 몇몇은 그대로 도로변으로 직진~ 이 철로 위를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봤던 그 바다길을 지금 나는 걷고 있다.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가슴 벅찬 일 아닌가 말이지. 묵호역과 한섬해변의 중간지점인 하평해변.30분 동안 벌써 1.6㎞ 걸어왔다.비가 오거나 말거나 참 잘 걷는다. 주변은 온통 철길이다 했더니 옛 묵호항역사가 있다.그리고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