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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름다운 꽃살문에 눈과 발이 잡혀 정작 법당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종종걸음 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새각시 씻은 듯한 얼굴마냥 새로이 단장된 고운 꽃살문도 좋고 오랜 세월이 앉은 꽃살문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 그 모습 그대로는 더 좋다. 더우기 꽃잎 한장한장 손으로 빚은 듯한 모..
窓..門..
2011. 5. 10. 23:10
원갑사 대웅전 띠살문. 정면 3칸 측면 1칸의 언뜻보면 평범한 법당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야 감추고있는 비밀스런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화려한 단청이 없는 꽃살문이지만 꽃이 꽃일 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은 남겨놓은..정말 아름다운 꽃살문이다. 지리산 화엄사 보제루에서 본 꽃..
窓..門..
2011. 1. 19. 23:02
- 경북 예천군 한천사 대적광전 - 낡은 문이 가르친다 심수향 언제부터인가 문이 삐거덕거린다. 삐거덕거리면서 열리지 않는다. 왈칵 밀치면 더욱 열리지 않는 문 달래듯 어루만지면서 손길에만 흔연히 열린다. 사람들은 시원찮은 문 바꾸라 하지만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것..
窓..門..
2011. 1. 6. 11:32
선뜻 발 들여놓는 일이 쉽지않다. 그래서 항상 맨 꼴찌로 조심스레 한발 내딛고는 바깥의 눈부신 햇살을 등지고 법당 안의 어둠에 적응이 되기까지 또 그렇게 얼마동안을 멀뚱히 서있다. 그러다가는... 눈을 감고 꽃살문 사이사이 들앉은 시간과 함께 앞다투어 풀풀..같이 춤추다.
窓..門..
2010. 11. 1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