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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窓..門.. (9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때로는.. 窓, 門은 '단지 벽에 뚫린 또 다른 형태와 의미의 벽'이라 단정 지을만큼 단순한 게 아닌 듯 싶다 門은...알게 모르게 멋을 부리기도 하고 거들먹거리며 권세를 부리기도 하지만 항상 그자리에 있음에도 잊혀지기도 하고...
窓..門..
2013. 4. 9. 23:18
나름 나를 이해하고 있을거라 믿었던 한사람이 어느날 나에게 물었다. '왜 나무만 보냐'고.. 물론 나는 내가 지금 보고있는 것이 나무인지 숲인지 생각해 본적 없다. 왜냐면..그게 내가 보는 전부니까. 나는 항상 지금 내가 바라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니까. 나무 없는 숲이 어딨어? 나..
窓..門..
2013. 4. 1. 10:26
승현사 대웅전 아름다운 주련. 世尊座道場 -부처님께서 이 도량에 앉아계시니 淸淨大光明 -맑고 큰 밝은 빛이 比如千日出 -천개의 해에 비할 수 있으랴 照曜大千界 -온 대천세계를 두루 비추네. 무심한 듯.. 그래서 더 눈이 가는.. 마음이 그러하라고 시켜서 남겨두고왔다.
窓..門..
2013. 3. 16. 21:00
언제 어디서든...붉은 칠을 한 문은 항상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하다. 그래서 쉽자리 자리를 뜨지도 못하겠다. 꽃들이 무리지어 문 안쪽으로 밀고 들어간다 파도처럼.. 색색의 큐브 맞추기 게임이라도 하려는 걸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색색의 문들이 이웃하고 있는 곳. 도대체 저 좁다란 벽에 문이 몇개나 되는지...각자 용도도 주인도 다른 문처럼 보인다. ........................... 창문과 문의 조각이 미니어쳐 같다. 그래도.. 사람이 드나들고, 바람도 드나들고, 햇빛도 드나들고.
窓..門..
2012. 12. 2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