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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찍사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곳이라고 했다. 그건 그렇다치고, 강렬한 색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이한 형태의 설치물을 내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었다. 주변은 고층건물이 빽빽하고,한블럭 건너면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도로지만 의외로 한가하고 차량 통..
콧물도 못흘러내리도록 끔찍하게 추운날 골라서 창신동 쪽방촌을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않았는데 창신동에 또다른 벽화골목이 있다는 거다. 어이없이 조각난 시간을 부여잡고 혼자서 찾아 나섰다. 확실히 답사를 마치고 벽화동무와 다시 한번 찾아오지 뭐... ------------------------ 지하철 4..
벽화만큼이나 아기자기한 색을 입은 계량기. 스티브 맥커리의 작품 속 인도의 그 골목을 닮았다. 산토리니와 다를 게 뭐있어...하는 수 없이 산토리니가 오버랩되는 걸 어떡해. 유난히 많은 골목과 계단. 내가 처음으로 넋놓고 빠져들어간 벽화골목은 대부분 이런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
방천시장도 무조건 많이많이 지원해 주시라구요~ 눈에 가장 잘띄는 곳에 있는 가게인데,이번에도 아는 척 하기가 쑥쓰러워서 뭘 하는 공간인지 알아 내지 못했다. 그날도 행사 오픈을 하는 지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는데... http://blog.daum.net/lotusgm/7799656 ' 그래도 아직은 방천시장 '..
언젠부턴가 대구 본가에 내려갈 때 마다 집 건너편에 있는 '방천시장'에 갈 구실을 만들곤 했다. 김광석이가 대봉동 출신이라며 김광석길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계시지만 막상 '방천시장' 얘기만 나오면 아버지는 고개를 흔드신다. 아무것도 볼 거 없다 고.. 옛것은 일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허무하게도 잊혀져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애틋함을 그리 표현하고 계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김광석길 때문에 알려진 방천시장이 아닌, 그냥 사라져 가고있는 방천시장 구경에 나섰다. 신천대로 바로 아래 담벼락에 그려진 김광석 그림들을 뒤로 두고 좁은 골목길이 시장 가운데 길을 향해 여럿 나있고,그 너머에는 오랜 주택들이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버티고있는 동네 골목이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고층건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