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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비교적 찾기쉬운 곳에 벽화골목이 있다. 경산시장 바로 옆의 '하늘공간 미술관 경산'을 둘러보고 골목을 나와 큰길 쪽으로 주욱 걸어올라오면 경산문화원 건물이 보이고,바로 앞 주차장 끝자락에 벽화골목의 입구가 있다. 부서져내린 벽면의 상처를 그대로 살려 그린 그림으로, 정확한 사전 정보가 없었던 터라 언제 만들어진 곳인지는 몰라도 낡은 벽면과는 달리 방금 그린 듯 깨끗하다. 벽화골목의 상황을 말해주는 듯했는데...충분한 지원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당장 개발이 있을 작정도 아니고... 내가 보기에도 완벽한 과정을 거친 도색은 분명 아니었다. 딱 한번 어디에선가 본적은 있는 그림인데...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분명 멀리 떨어져있는 아파트인데도 바로 덮치고있는 느낌까지 드는.. 기억 속에서 이제 사라..
팔봉빵집 건너편에서 보이는 수암골 마을 입구. '아침이슬'이라는 수암골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음식값은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MASIL마실'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우리가 먹은 도토리 야채 부침개와 국수..정말 담백하고 맛있었다. 마을 입구에서 부터 안내하는 ..
수암골 그림 속에는 유난히 다양한 인물의 모습들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좁은 골목 속 허물어진 벽을 그대로 이용해 개구장이들이 색색의 과자를 물고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한 벽화...맘에 꼭 들었는데 골목이 워낙 좁아서 정면을 찍을 수가 없다는 게 조금은 안타..
'벽화마을' 하면 항상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청주 수암골...맘만 굴뚝같고 염원은 간절한데 막상 나서는 일이 쉽지않았다. 큰맘먹고 나서기로 한날은 비가 오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무조건 출발했다. 한창 쏟아지다가 말다가 변덕스런 장마비처럼 우리 마음도 오락가락 할까봐 단단히 ..
수성교 방향에서 신천대로와 나란한 골목 입구에서부터 끝도보이지않는 골목의 끝까지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으며,먼저 간 그를 맘껏 원망하면서 걸어보기로 한다... (으~ 저 말도안되는 흉한 몰골로 골목을 지키고 선 -자율방범대-콘테이너 박스.)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