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영천 별별미술 마을 진입로의 모습인데, 뭐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른 점은 없어보인다. 영천 별별미술마을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영천시가 주관하는 생활공간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이다. 홈페이지 www.maeulmisul.org 新몽유도원도 - 마을은 다섯갈래 ..

영천 별별마을과 시안미술관을 목적지로 하고 부지런히 달리다가 보면, 시안미술관이 가까워지면서 지나치는 도로 옆으로 거대한 벽화들이 보이는데 그것 역시 별별마을의 프로젝트 중 하나임을 나중에사 깨닫게 된다. 영천 별별미술마을 신몽유도원도 다섯갈래 행복길 중 <바람길&gt..

벽화를 찾아서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골목을 누비고 ,소소한 착오로 엉뚱한 곳을 뱅뱅 돌면서도 나름 목적지를 발견하는 순간 푸짐하게 보상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힘든 적이 한번도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승용차로 영천 별빛마을을 찾았다. ---------------- 보현산 천문대 아래 마을< 별..

일산성당 옆 단독주택 골목의 그림은 색감도 다양하고 예쁘지만 갖가지 소재들이 아기자기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운 산책길이 되어준다. 좁은 골목에 많은 그림들만큼이나 집들이 가득 들어찬 동네지만 조용하고 햇살이 잘 들어 기웃거리며 구경하기 참 좋은 곳이다. 담벼락 위..

일산성당 뒷문 바로옆으로 일산서구 문화가 공존하는 벽화거리의 7번 그림들이 단독주택 골목길 담장에 그려져있다. 골목 담장을 돌때 마다 어린아이들이 툭툭 튀어나올 것만 같은 동네 좁은 골목길은, 우리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칭구의 모습들이 정감어린 색감을 뒤집어쓰고 숨어있다. 너울거리며 춤추는 그림자들과 어우러져 한참을 숨바꼭질 하듯 돌아다녔다.

더보기  일산가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경의선을 타고가는 길이 가장 싸게 먹히고 가장 빨리가는 것 같다.서울역 광장을 가로 질러 서부역에서 경의선을 환승할 수 있다.문산행 열차는 출퇴근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한시간 만에 한대씩 있다.우리는 10시50분 문산행 경의선을 타기로 했다.     35분 걸려서 일산역에 도착하면 일산시장 방향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일산역 옆에는 일산역 옛역사가 있고   그 길 끝까지 걸어나가면 삼정건널목과 만난다.  일산역에서 나와 주욱 길 끝까지 걸어나오면 일산 1동 삼정건널목과 만나는 길과 만나고건널목 지하차도 기둥벽에 거대한 그림이 있다.   '일산서구 벽화거리'에는 모두 9개의 벽화거리가 포함되어있다.7번의 일산성당 부근의 벽화골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