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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06월06일 현충일.. 시작은..항상 그래왔 듯 특별한 기대없이..그렇게 나선 길이었다. 그동안 벽화마을을 찾아나서면서 이런저런 사전 정보와 찾아가는 길을 익히고 대표 벽화를 하나 정도는 앞장 세우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서 부터는 욕심과 조급함으로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결..
도봉세무서 벽화거리의 중간쯤에 있는 택시회사의 외벽에 대작의 그림이 있다. 직접 벽이나 셔터에 그린 다른 그림과 달리 판넬작업 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민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그림의 크기 뿐만 아니라 구성 역시 대작스럽다. 가라..
벽화마을을 찾아나서기로 의기투합한 벽화동무가 꼭 일요일에 가야만 볼 수있는 벽화거리가 있다고 했다. '뭐 그런 게 다 있어요?' 궁금하긴 했지만 일요일에 집을 나선다는 일이 쉽지가 않아서 미루고 있다가 나선 길이었다. 4호선 미아역에서 내려 나서는데 거짓말처럼 비바람이 몰아..
지난번 '삼선동 장수마을'을 찾았을 때 많은 벽화가 한성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장수마을과 가까운 그 한성대학교 앞에 또다른 벽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갔다. 아침부터 심상찮게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날이었지만 골목을 누비고 다니기에는 ..
중앙선 회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경희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직진한다. 큰길 건너편에 있는 재미있는 외관의 '공중화장실' 골목 입구에 '구립 회기 어린이집'있는 골목으로 들어선다. '회기동 주민센터'가 골목 안에 있고,되돌아 나와 다시 가던 길로 주욱 올라간다. 작고 깔끔한 재래시..
대학가에서 오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에서 풋풋한 학생들의 붓질을 발견하는 일이 꽤 즐거운 행보가 되었다. 간혹은 젊은이 다운 톡톡 튀는 신선한 그림에서부터 그들의 고민을 풍자한 낙서까지 지나가는 나그네 보다는 조금 더 관심있는..찾아 간 관람자로서는 하나하나 발견해 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만만찮다. 자고나면 고층 아파트 숲이 생겨나는 지라 골목골목 들여다 보면서, 버려진 낡은 벽에서 새로운 희망과 사람의 온기를 찾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골목안 어느 어린이집 주차장에 그려져있던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