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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대학가에서 오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에서 풋풋한 학생들의 붓질을 발견하는 일이 꽤 즐거운 행보가 되었다. 간혹은 젊은이 다운 톡톡 튀는 신선한 그림에서부터 그들의 고민을 풍자한 낙서까지 지나가는 나그네 보다는 조금 더 관심있는..찾아 간 관람자로서는 하나하나 발견해 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만만찮다. 자고나면 고층 아파트 숲이 생겨나는 지라 골목골목 들여다 보면서, 버려진 낡은 벽에서 새로운 희망과 사람의 온기를 찾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골목안 어느 어린이집 주차장에 그려져있던 양귀비.
착하게 말 잘듣는 학생처럼, 가지고있는 정보가 시키는대로 부지런히 따라가 보기로 했다. '정릉 3동 예술마을'을 가기 위해서 4호선 길음역에서 내려 공사 중인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마을버스 6번을 타고 청덕 초등학교에서 내리면 된다.' 아는 길도 물어서 ..
호기심많은 아이가 그림 앞에서 떠날 줄 모르고 곰곰히 들여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벽화에는 그동안 다녀간 블로거들의 사진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낙서들로 더렵혀져 가고 있었다. 건물의 벽이란 벽에는 스프레이 낙서로 도배가 되어있어 그림을 찾아낼 때마다 실망스러웠다. 그림 위..
주말 홍대 앞을 가는 일은 추천하지 않지만 기왕 가려면 일찌감치 가라고... 그래서 적당히 일찍 나섰다. 그렇지만 시간이 안가냐고.. 아직은 그럭저럭 홍대의 저 거대한 입구를 나 역시 입 벌리고 멍 때리며 구경할 수 있지만 잠시 후를 보장할 수 없단 얘기다. 말그대로 젊은이들이 물 밀..
벽화마을을 찾아 다니기로 맘 먹은 김에 몇번 들은 적 있는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나섰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개미마을로 가는 7번 마을버스를 타면된다. 종점 개미마을에는 특이하게도 공중화장실이 있다. 개미마을 제일 끝 지점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