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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싸늘한 공기가 발끝에 툭툭 차이고 알싸한 공기가 코끝에 매달리는 겨울..산길은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듯 ..괘념치않는다는 듯 그저 적막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알고보면 그들의 봄잔치는 벌써 판을 벌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산길을 걷는 우리가 어찌 알겠는..
순식간에 지나치는 방금 눈에 보였던 그대로를... 가슴 속에 일어나는 소용돌이를... 담아둘 방법은 없지만 마음이 동하면 불가능할 것도 아니다. 다만.. 뱉어내는 언어로는 택도 없는 일이다.
그동안도 이맘때 쯤이면 잊고있는 나에게 신호를 보내왔던 것 같다. 그래 무심한 것 같지만 거의 이맘때 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신호를 알아채고도 한참 동안 그녀는 구물럭거리며 주머니 속에 숨켜두었던 뭔가를 조금씩 꺼내 보여주듯 설레임을 즐기다가 어느날 툭~! 하고 하얀 날개를 펼쳐냈다. 그리고 행복한 향기는 옵션으로... 이아이의 실체가 무엇인지 이번에는 정확히 알고나 있어야겠다. 검색을 해보니 참 나원... 그녀의 이름 '풍란'을 치자 이집저집 자기집 풍란을 자랑질하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어떤 이는 12개월별로 풍란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해야하는 지 꼼꼼하게 아주 일기를 쓰기도 하고,기본으로 물주기와 온도 습도 조절하는 법을 세세히 기록해 둔 글로 어지럽다. 갑자기 미안해졌다. 나는 그 어떤 것..
키운 지 십년도 더 된 선인장이 묵언수행 하듯...나아가 인연 끊은 것 마냥 잠잠하다가 이렇게 살아있음을 알리 듯 조용히 산고를 치른 후 새 식구를 탄생시켰다. http://blog.daum.net/lotusgm/6892918 2005년 08월 12 일 황당 선인장 http://blog.daum.net/lotusgm/6892923 문병 오세요~ 그동안 이유없이 검게 썩..
지난 주말...본가에 들어서자 마자 옴마께서 전화로 그리도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시던 천손초가 있는 베랜다로 제일 먼저 눈이 갔다. 그리고 카메라를 대동했던 유일한 이유인 천손초를 담기 위해 다른 일은 제쳐놓고 그 앞에 섰다. 내 키보다도 더 큰 천손초가 열그루 정도 거의 숲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