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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16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17년 2월 6일(음력 정월 초열흘)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연일 들락거리는 한파로 움츠려드는 요즈음이지만 10년 넘어 항상 같은 날 사찰순례는 계속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 귀정사 아래 도로에 내려섰다. 햇살은 따스하지만 얌전한 듯 몰아치는 내숭의 겨울 바람..
안잔타 1번 석굴의 방대한 벽화 속 빠드마빠니(연화수보살)는 한손에 연꽃을 들고있는 모습을 하고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짓고있다. '루브르에 모나리자가 있다면 아잔타에는 빠드마빠니가 있다' 고 말할 정도로 어둠 속의 빠드마빠니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있다. 아잔타 석굴 내부에는 부처님의 본생담 차카타,부처님의 일대기 불전도로 나누어진 설화도로 가득 차 있었다. 인도의 아잔타 석굴이 종교를 떠나서 얼마나 귀중한 문화유산인지 말해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벽화는 템페라 기법(울퉁불퉁한 표면에 진흙,모래,동물성 아교,식물성 섬유질등을 섞어서 1㎝이상 두께로 바르고 그 위에 하얀 회칠을 한 후 그림을 그리고 옥돌로 문질러 광택을 낸다)으로 부처님 전생담이나 일대기를 그렸다. 석굴 내부를 가득 채웠던 그림들은..
<여행 14일째 11월 15일> 새벽 5시 30분에 오랑가받에서 출발해 3시간 뒤 아잔타 석굴 전망대 앞에 도착했다. 더러는 아래 입구에서 셔틀을 타고 1번 석굴부터 참배하는데 우리는 전망대에서 아잔타 석굴을 바라보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선택한 것 같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아잔타..
엘로라 정문을 들어서서 바로 보이던 석굴사원이 바로 힌두사원 카일라사나타 사원이다. 엘로라 하면 종교를 떠나서 제일 먼저 떠올리는 사원으로 저 입구를 들어서면 상상할 수도 없었던 엄청난 세상이 펼쳐진다. 입구 위층으로 난 길다란 창으로 밖을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재미..
인도르에서 8시간 버스로 달려 엘로라 석굴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특이하게도 잘 익은 수박을 잘라서 팔고있는 청년. 그리고 뭔지 잘 모르겠는 원석들을 파는 청년들도 많았다. 입구를 들어서자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석굴은 최대 규모의 이슬람 석굴이다. 우리는 제일 안쪽에 있는 불교 석굴사원 부터 보고 내려올 작정이다. 10번째 석굴인 법당을 지나 가장 먼저 조성된 불교 석굴부터 참배한다고 했다. 한개의 거대한 바위 산을 파고 들어가며 굴 사원을 만들고 그 많은 불상들을 조각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교가 쇠퇴하는 바람에 불교석굴사원은 100%로 미완성 상태이다.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갔다. 어떤 건축재료를 덧대지 않고 한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