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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경주 남산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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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13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만덕산 백련사 일주문. 유난히 처마가 아름답기도 하고 특이하게도 옆으로는 담장이 나있다. 백련사로 가는 아름다운 숲길. 절 마당으로 들어가려면 아직 멀어보이는데 벌써 눈 앞에 해탈문이 나타났다. 백련사 동백나무숲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길목에 약 5.2ha 면적에 7m쯤 되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사적비에는 아름다운 숲 이라는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 문인들의 시에서도 백련사 동백나무숲의 뛰어난 경치를 직접 보지못해 한스럽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진군- 백련사의 유래 - 구강포 바다에서 바라본 만덕산 모습이 마치 활짝핀 연꽃잎이 사찰을 감싸 안고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큰 인물이 많이 나올 터라고 전해진다. 또한 백련사 연지..
주차장 바로 옆에 부도와 대웅전 중수 시주 공덕비가 있었다. 강진 순례한 금곡사,고성사 그리고 옥련사 역시 축대 위에 있다. 옥련사에는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선지 해수관음 아래 수곽과 용화전이 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옥련사길 86 옥련사 대웅전. 옥련사 목조여래좌상 - 전라..
자동차가 못들어가는 사찰은 없지만 때로는 '이런 길은 느긋하게 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종종 있다. 금곡사에서 30여분 이동해서 도착한 보은산 고성사로 가는 길이 바로 그런 길이었다. 지나치리만치 반듯하게 닦여진 산길 옆에는 여러가지 색의 수국이 지천으로 피어..
2016년 7월 13일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4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전라남도 강진 금곡사 앞에 도착했다. 대구에서 출발한 일행들은 벌써 금곡사를 참배하고 내려오는 중이었다. 전 날 내린 비로 한껏 수분을 머금은 숲이 뿜어대는 열기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하지만 예..
2016년 6월24일 방곡사 지장재일 차에서 내려서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금강역사..옆으로 줄지어선 키작은 나무에 매달린 붉은 열매의 향연이었다. 비를 머금어 유혹적인 모습의 보리똥 열매를 떫고 시큼했던 기억만으로 모른 채 할 수가 없었다. 그날 고속도로에서 몇번의 사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