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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묘허큰스님과 함께 (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4박5일의 마지막 일정인 남해 관음대불을 참배하러 서초산으로 들어간다. 대불이 있는 곳 까지는 셔틀을 타고 15분 정도 경사진 길을 올라가야 한다. 아래 입구에서 구입한 입장권을 주고 들어가는 매표소 입구에서 내렸다. 아래로 내려가는 마지막 셔틀시간 까지 우리는 약 한시간 정도..
국은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육조 혜능대사의 생가를 방문했다. 길 건너에 표식이 없다면 특별날 것도 없는 그냥 조용한 동네였다. 육조 혜능 방거 六祖 惠能 放居 -그들의 한문 표기는 확실히 우리와는 많이 달라서 언뜻 보기에도 放居란 단어는 그저 짐작만 할 뿐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
국은사로 들어가기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한다. 국은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나라에서 세운 절이다. 우리로 말하면 일주문인 것 같은데,선종성역禪宗聖域 이라고 씌여져있다. 육조 혜능대사의 열반지 이기도 하고,대사의 부모님의 묘가 있는 곳은 그들에게 곧 성역일 것이다. 국은사 역시 육조 혜능대사 원적 1,300 주년을 맞아 화려한 만장기가 걸려있다. 禪宗聖地 회랑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면서 왼편으로 객당-고루-대세지전-문수보현전-선당 순으로 같은 처마 아래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대웅보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면으로 천왕전을 지나고,대웅보전 뒤쪽으로는 조사전이 있다. 마침 대웅전에는 국은사의 스님이 축원을 해주고 있는 중이었다. 자꾸만 눈이 가는 천정의 등...화려하면서도 법당 분위기에 너무나 잘 맞아떨어..
한국불교는 대승을 표방한 소승이 포함되어 있는 동시에 현교이면서도 밀교를 다하고 있지만 선종을 표방하고 선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제 1조가 가섭존자,2조가 아란존자, 3조 상하수존자..이렇게 인도에는 28대 조사가 한맥으로 내려왔어요. 우리가 서쪽의 2..
육용사는 광저우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원래의 명칭은 보장엄사로 1,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절의 모습이 이제 특별나 보이는 것도 아니고,찾기 쉽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절이 그들에게는 일상이자 휴식처같은 느낌이 들어서 부럽기 까지 했다. 최초 보장엄사 였다가 송대에 중건되면서 정혜사로 명칭을 바꾸었는데, 송나라 (1,100년)때 유명한 문학가이면서 서예가이기도 했던 소동파가 이 곳에 유람을 왔다가 절 안에 오래된 용榕나무 여섯그루를 보고 육용이란 글자를 새겼고,그때부터 점차 육용사로 불리워지기 시작했다. 소동파가 제작한 편액이 걸려있다. 절을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리탑은 광저우의 고대 고층건물이다. 이 탑에는, 선종의 창시자인 보리달마가 이 곳에서 하룻밤을 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