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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2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 방곡사 진신사리 탑 - 2000년 전 인도 진신사리가 신라로 온 까닭 이 세상에 채담가(採談家)라는 직업도 있다. 이야기를 채취해서 먹고사는 직업이다. 채취는 꼭 석탄이나 광물질만 하는 게 아니다. 땅만 파야 하는 게 아니다. 인간의 이야기야말로 채굴할 만한 n.news.naver.com blog.daum.net/lotusgm/7800492 방곡사 부처님 진신사리 적멸보궁 적멸보궁은 알려진대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방곡사 방곡아란냐 법당 2층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개금을 한 작은 석탑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blog.daum.net blog.daum.net/lotusgm/7802188 방곡사 진신사리탑 앞에서 극락을 찾다. 2018년 9월 29일(음력 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방곡사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멀리 보이는 사리탑과 눈맞춤. 2020년 7월10일(음력 5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당연히 보리똥열매는 모두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하지만 농익은 열매는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견디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후두둑 쏟아지는 중이었다. 한달 사이 대웅전 앞 보리수 꽃진 자리에는 열매가 수북하게 달렸다. 묘허큰스님 귀한 법문. blog.daum.net/lotusgm/7802651 모감주나무 꽃은 장마가 시작되는 즈음에 만개해 장마 끝물이면 모든 꽃이 떨어져 내린다. 예전에 어른들이 모감주나무를 '장마나무'라 불렀던 이유이기도 하다. 우겨서 방곡사에 오긴 했지만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
2019년 8월 20일(음력 칠월 스무날)방곡사 지장법회. 극악스럽던 여름 햇살이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기 시작한 아침저녁의 선선함이 믿어지지않는 둘째 날 즈음..두달만에 방곡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순식간에 방곡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길 옆으로 주렁주렁 달린 붉은 열매를 따먹으며 오르던 길은 지금에사 마지막 녹음으로 질펀하다. 언제나 숨을 고르게 되는 자리. 사면지장불과 옥지장불과 진신사리탑의 몸체가 오롯하게 눈에 들어온다. 농익다못해 속살을 뱉어내 버린 개복숭아. 대웅전으로 가는 길에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목수국. 목이 꺾이도록 만개한 꽃송이들이 믿을 수 없을만큼 탐스럽다. 방곡에는 불두화가 지면 목수국이 그리고 목수국이 진 자리에는 이어서 떡갈나무 수국이 찾아온다. 그리고 천상의 꽃처럼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