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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큰스님법문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 묘허큰스님 법문---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千也空 地也空 하니 萬象森羅가 列共中 이로다. 日也空 月也空 하니 來來往往 有何功가 妻也空 子也空 하니 黃天路上 不相逢 이라. 富也空 貴也空 하니 朝開暮落 映山紅 이라 大集經中엔 色卽空 이라 大丈夫 遇眞訣 커든 脫塵離俗 悟眞空 하라. 古往今來 名利路 는 人生恰似 採花蜂 하야 釀得百花 成蜜後 에 到頭辛苦 一場空 이라. 나무아미타불 이조 초기에 단종왕 당시에 세종대왕부터 문종, 단종, 세조까지 4대를 이어가면서 세도가였던 분이 성삼문의 부친인 성산대감이예요...살림이 부유하다 보니 가난한 선비를 도와주고 돈도 좀 빌려주게 되었어..그 양반이 급제를 하고 강릉부사로 부임해 갔을적에 성산대감이 아들에게 '니가 강릉부사에게 가서 빌려준 돈을 좀 받아와라'...그때는 성삼문이 신혼 초기에 자식도 있고 과거에 급제는..
방곡사 가는 날
2022. 6. 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