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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6코스:고내~광령 올레(역올레 첫번째길: 예쁜 마을 길을 지나고 숲 길 따라 수산봉에 오름) 본문
제주올레 16코스:고내~광령 올레(역올레 첫번째길: 예쁜 마을 길을 지나고 숲 길 따라 수산봉에 오름)
lotusgm 2024. 12. 12. 10:25
(11월25일 월요일) 오늘은 서울로 가는 날이라 비교적 짧은 올레 16코스를 남겨 두었었다.
체크 아웃을 하고 일주일 동안의 짐을 욱여넣은 배낭을 종일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일이 가장 걱정이다.
숙소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광령1리 사무소' 앞으로 가는 버스를 승차, 20분 후에 광령1리 사무소 앞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08시47분~09시07분)
제주올레 16코스 역올레 출발한다.
광령1리 사무소-- 청화마을-- 항파두리항몽유적지-- 구엄리 돌염전--남두연대-- 고내포구--15.8km
광령초등학교 옆 골목 입구에 새로 생긴 듯한 예쁜 외모의 북카페 창을 엿보면서 지나간다.
제주라서 올레라서 아기자기한 풍경의 예쁜 동네 길을 기웃기웃...
멀구슬나무와 함께 멋스러운 한 폭의 그림.
정방향 올레를 걸었던 기억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더러있는데 숲으로 들어가기 전 포장길은 기억에 없다.
그래도 포장길 끝 숲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반갑다.
여기는 확실히 기억난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로 가는 토성 뷰 속으로 들어간다.
올레 16코스 중간스탬프가 있는 쉼터에 도착해서 나는 모닝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대신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침을 걸르는 법이 없는 옆지기는 혼자 숙소 부근의 해장국 집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토성 위로 민들레 꽃 보다 조금 큰 비행기가 지나간다.(T'Way 항공이네.ㅋ~)
요란한 소리를 내며 전력 질주하는 자동차들이 대부분인 '예원교차로' 횡단해서 예원마을로 들어간다.
돌담 너머 병꽃나무와 감나무.
'예원동 제단공원'
햄버거집 벽화 한번 거하다.
예원동 복지회관 앞 예쁜 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었던 그날을 추억하며 잠시 앉았다가 간다.
예원마을 언덕 위 집 담벼락에는 색색의 소국들이 피어있어 너무 예쁘다.
작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예원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구름이 감춘 한라산.
수산리 물메초등학교 앞 작은 사거리.
갑자기 불어닥치는 바람에 정신없이 빠른 걸음으로 수산봉오름 산책로 계단 앞에 섰다.
(정방향에서 7.0km 진행한 지점이면 역방향으로 걷는 우리는 그만큼 남은 지점이다.)
'수산봉오름'은 특별한 뷰도 없고 오름의 정상이 어디인지 알아챌 겨를도 없이 계단을 치고 오르다가 바로 내려서게 된다.
이렇게 '수산봉오름'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12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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