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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시흥 93코스 ①(한울공원해수체험장~남동체육관입구): 한울공원 바다 풍경 따라 해넘이다리 건너 소래포구까지 본문
서해랑길 시흥 93코스 ①(한울공원해수체험장~남동체육관입구): 한울공원 바다 풍경 따라 해넘이다리 건너 소래포구까지
lotusgm 2025. 2. 9. 09:27
(2월2일 일요일)서해랑길을 걷다가 팽개쳐둔 채이다. 워낙 접근거리가 멀다보니 개인적으로 걷기가 힘들어 카페에 가입해서 걷기 시작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시작만 거창하게 하고는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다. 요즘 서해안으로 다니다 보니 서해랑길 한번 찝적거려 보자고 비교적 교통이 좋은 서해랑길 93코스를 걷기로 하고 나섰다.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서 6502번 버스를 타면 30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시흥 한라비발디 1차 앞에서 하차, 63번 버스로 환승, '한울공원해수체험장'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시작부터 정확한 이정표 보다 더 많은 이정표 난립하는 가운데서 서해랑길 정방향 오렌지색 화살표따라 간다.
'한울공원해수체험장' 매점 건물 뒤로 들어 가면 정면에 바다가 보이고 경기둘레길과 서해랑길 93코스 안내판이 있다.
서해랑길 93코스는 한울공원해수체험장-- 배곧생명공원-- 해넘이다리--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남동체육관입구-- 12.1km를 걷는 코스이다.
아침에 서해안에는 심한 안개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저 풍경은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종일 저랬다.
아쉬운 마음에 바다 풍경에 기대 조차 걸지 않았다.
'한울공원'의 시설을 다 아는 척하고 지나가기에는 많아도 뭐가 너무 많아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며 부지런히 직진한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쉬어가고 싶은 곳을 찾으며 두리번 거리다가 눈에 들어온 쉼터에 앉아서 뜨거운 커피와 간식을 먹었다.
제3경인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면
멀리 특별한 몸매의 '해넘이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지난번 경기둘레길을 걸으면서는 '해넘이다리'는 공사 중이었고 특별한 우회도로 표시가 없어서 한참을 가다가
다시 되돌아서 '월곶포구'로 들어가야 했던 고난의 지점이다.
'해넘이다리'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이라는데 굳이 일몰의 시간이 아니어도 양쪽으로 보이는 풍경이 근사하다.
갯벌 넘어 월곶.
'소래해넘이전망대'
'해넘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 빠진 갯벌 위의 '해넘이다리'는 더 인상적이다.
'남동소래아트홀' 과 하트 조형물.
'해넘이다리'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다음 목표는 새우타워.
'월곶포구'의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한참을 서서 검은머리물떼새들이 드러난 갯벌을 거의 긁다시피 먹이를 흡입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했다.
'새우타워'
'소래포구' 입구 광장의 '소래포구 꽃게'
12시를 훌쩍 넘기기도 했고 주변으로 음식점이 많이 보이길래 아파트단지 주변 식당가에서 골라 들어간 곳이었는데,
집과 가깝다면 가끔 찾아와서 먹고 싶은 제육정식에는 사골국물도 같이 나왔다.
서해랑길 시흥 93코스 ②(한울공원해수체험장~남동체육관입구): 우리에게는 한없이 호젓했던 소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소래포구' 입구 광장으로 나와서 출발한다.(13시32분)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철로 아래에는 옛기차길(소래철교) 위로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길 건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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