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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올라~ 에스파냐 (26)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사그리다 파밀리아'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다가 눈앞에 나타난 건물을 보다가 맨바닥으로 내동댕이쳐 질뻔했는데...바로 그 건물의 모습이다. 사람들 참...깜찍하다. 아무것도 없는 건물의 외벽에 이런 그림으로 사람을 홀리다니... 버스에 올라타자 현지 가이..
거대한 나무 둥치에서 뻗어나간 줄기,줄기 끝에 달린 이파리,이파리의 잎맥이 살아있는 듯 다양한 형태의 기둥과 천정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으로 성당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 같다. 보고있어도 믿을 수 없는 가우디,그가 만든 빛의 숲에서 나는 한참동안 ..
가족 대성당 주변에는 주차를 할 수 없어서 멀리 골목밖에서 걸어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가방 조심하라는 몇번의 다짐과 함께... 가우디가 첨탑을 옥수수처럼 설계한 이유는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고 소리가 잘 울리도록 하기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멀리서 보니 정말 영락없는 옥수수다..
가우디 당시 도시가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어, 도시적으로는 발전이 있었지만 성당측에서 봤을 때는 '도시가 근대화로 타락해 간다'로 보았다. 타락해가는 도시를 막는 방법을 종교에서 찾기 위해 가족들이 모여서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처음 계획이 되었고,16년 동안 모금을 ..
구엘공원 철문을 들어서면서 보이는 나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가우디의 작품도 있다고 했다. 멀리있는 통로의 천정장식은 야자수를 닮았다. 삐뚤빼뚤한 기둥들의 돌은 구엘공원 건축 당시 페라다 산에서 나온 돌이다. 분명 돌이지만 정원에 서있는 나무의 일부분 같이 느끼도록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