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회주 묘허큰스님
- Heart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전통사찰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방곡사 두타선원
- 남해안길 2
- 갈맷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경주 남산
- 제주올레
- 단양 방곡사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큰스님 법문
- 하트
-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아름다운 산사 (44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큰법당으로 가기도 전에 유난히 수려한 10층 석탑에 반해 찹배객이 탑돌이를 마칠 때 까지 주변을 서성 거렸다. 가지런히 둘러쳐진 대나무가 뿜어대기라도 하 듯 細雨가 흩날리는 산사는 내 맘에 꼭맞는 한폭의 그림 같았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대나무와 아기자기 다른 모습의 나즈막한 돌담...... 이름..
아름다운 산사
2008. 10. 10. 23:07
머리 위에서 사금파리처럼 반짝거리던 태양이 기울며 한눈 팔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산사의 마당엔 온갖 그림자가 춤을 춘다. 아직은 너무나 여린 탓에 지난 계절 이파리 조차 맘껏 만들어 내지 못했던 축대 아래 줄선 나무들도 그 때만은 자유로이 기지개를 켜본다. 마당 한켠의 종각. 단청이 ..
아름다운 산사
2008. 10. 8.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