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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애불순례 (9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름다운 숲은 수많은 그림자를 남기고... 버스에서 내려 550m 정도 걸어올라가면 수도암이 있다고 했는 데, 길은 이상시리 지그재그로 나있어 멀리 앞서가는 일행들이나 따르는 나나 다같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형국이다. 나무들 사이로 축대 위에 올라서있는 수도암 부속건물이 보..
절 마당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극락전으로 올라가는 데 눈에 들어온 꽃으로 뒤덮힌 바위, 그 틈에 작은 불상. 숨도 차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방해를 놓는 바람에 사진이 ... 엉뚱한 발상이긴한데 문득 불상 뒤편의 양쪽 바위가 남녀가 얼굴을 맞댄 옆모습처럼 보였다. 오른편에는 턱이 사..
너무나 아름다운 연두빛 단풍나무 숲을 지나 마딱트린 또 한번의 충격...문수사 불이문. 담 너머 성급하게 올려다 봐버린 범종각. 문수사 현판이 요사채 옆구리에 자리 잡았다. 원래의 자리인 지 공사 중이라 그리된 것인 지 알길은 없었지만 분명 어울리지 않는 낯선 풍경이긴 하다. 추적..
담양 용흥사에서 순식간에 훌쩍 산을 넘어 고창으로 들어섰다. 오대산 적멸보궁 상원사가 아닌 고창 상원사. 이동을 하는 동안 살짝 뿌린 가랑비가 연두빛을 더욱 탐스럽게 만들어 잠깐이지만 상원사로 오르는 길이 즐거웠다. 자그마하고 얌전한 전각들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띄엄띄엄 ..
아무리 자세히 봐도 유채색은 한톨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이 숲의 풍경은 순례자들이 책임진다. 그래서 오히려 특별나 보인다. 멀리 산문이 보이는 곳에 종형 부도탑 군이 있다. 참 아름답다. 지방 문화재 동종각을 비롯해서 모든 법당들이 보수 수리 중이다.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