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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애불순례 (9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말도 못하게 아름다운 일주문을 들어서고 한참 동안을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던 참인지 망각한 채 혼자 시공을 헤맬 수 밖에 없었다. 현실의 각박한 감성을 적시는... 누구든 그런 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떠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어디로? 기억의 그물에 걸리..
북적대는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한뼘 떨어진 곳에 심산유곡에서나 만날까 싶은 절집 일주문이 눈 앞에 나타났다. 역시 자연은..자연과 함께 라면 그 무엇이 되었든 그림 보다 아름답다. 확실히 아름답다...그림과 비할 바가 아니다. 일주문 옆 계곡에 '유마동천보안교'라고 쓰여진 널다란 ..
2015년 7월25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라남도로 전통사찰순례를 떠났다. 유난히 더운 날, 차에서 내려 멀리 올려다 본 봉갑사의 위용이 너무나 대단해서 모두들 한참을 그자리에 서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솔찍히 조금은 걱정도 된다. 너무 더워서 여기저기 하나씩 떨어져있는 전각들 빠트리..
천관산 탑산사 가는 길에는 굉장히 특별난 구경거리가 있다. 문학공원 이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산 아래서 부터 거의 일키로 올라가는 길 양 옆의 각양각색 돌탑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작가들의 육필 원고를 넣어서 쌓아올린 문탑이라는데,아무래도 산 중턱에 있던 '이청준 문학관'과 연관지어 봐야할 것 같았다. 탑산사는 청화큰스님을 따르던 재가신자가 수행을 하기위해 세운 개인사찰로 알려져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입구에 있는 외벽을 돌로 만든 해우소. 절로 이르는 길은 마치 무심히 가꾸어진 여염집 정원으로 들어가는 것 마냥 주변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청하스님의 은사스님인 금타스님의 우주법계도와 법문. 근고청중 謹告淸衆- 삼가 청정 대중에 알림 1, 생사사대生死事大 -..
천관사로 가는 천관산은 기암괴석과 더불어 봄이면 붉은 동백나무,가을과 겨울이면 산 전체를 뒤덮는 참억새 밭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도해의 풍경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장흥 보림사,신흥사,천관사...장흥에는 전통사찰이 전부 세 곳 있다. 극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