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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강길 1코스 옛나루터길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흥원창쉼터에서 본전 생각나는 억울한 맛의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눈 앞에 '진산'을 바라보며 걷고는 있지만 앞으로 40여분은 부지런히 걸어야 저 언저리에 도착하지 않을까? 길거리의 삼각점. 눈앞을 가로지른 '섬강교'가 위압적이다. 사람도 자전거도 쉬어가는,힘든 고개다. 원주시에서 안녕히 가라고 하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 여주로 넘어간다. '섬강교'를 건너서. '자산' 해돋이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화살표가 잘못 표기되어 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랑색 화살표 라야 되는뎅~ 기슭에는 산딸기 천지다. 따먹으면서 지나가는 재미가 솔솔했다는. 이런 길을 누가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금방 풀 정리를 하고 지나간 것 같다. 저런 자세로 할 수 있는 건 재첩잡이인 것 같은데,물이 맑은가 보다. 들..
'우만리나루터'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1코스 옛나루터길 계속 진행했다. '남한강교' 아래 있는 계단으로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남한강교' 위로 오른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차들이 달리는 도로횡단이라 미리부터 겁을 먹었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는 않다.ㅋ~ 이런 숲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라면 어떤 험한 길이라도 가 볼 만 하지.... 숲을 잠깐 벗어나면 그 곳에는 어김없이 새로운 집들이 들어서고 있다. 바로 옆에 공사 중인 전원주택 단지 덕에 없던 길이 새로 만들어진 듯 하다. 조악하나마 계단이 삐뚤빼뚤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는 한국의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곳 가운데 하나로,1972년 부터 1978년도 까지 7차에 걸친 조사로 16기에 이르는 집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