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자동차로 유럽여행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마애불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Heart
-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 갈맷길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경주 남산
- 묘허큰스님 법문
- 남해안길 2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제주올레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하트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정자활어직판장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짧지만 강렬했던...동해 바다 따라 울산으로 가는 길
세자매가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부모님을 추억하고 둘째 동생이 사는 울산으로 가는 길... 운전을 맡은 제부는 삼자매의 취향을 헤아려 제일 먼저 '감은사지'로 향했다. 멀리서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 제112호)이 보이는 주차장으로 들어서면서 우리는 일찌감치 감탄사를 연발한다. 2017년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멀리 농로 위에서 바라본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모습에 눈물까지 찔끔거렸던 추억이 순식간에 달려온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처음 본 그 순간의 감동이 지금 이 순간이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취향도 시선도 거의 같은 세자매는 동시에 입을 모아 비난의 화살을 아름다운 소나무 옆의 cctv 와 전봇대에 퍼부어대기 시작한다. '눈도 없나?' ㅋ~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기억 속 건장하던 삼층석탑은 세파에..
여행가방
2023. 2. 2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