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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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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길...벽..

lotusgm 2010. 5. 4. 11:57

 

 

오래..오래 전 부터 꼭 가보고싶었던 곳..이화 낙산길.

볕도 적당하고 바람도 용서되는 날,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설레임..있었다.

기대감..있었다.

뒤꼭지를 잡아당기는 경사진 골목길 마다에는 유년의 추억이

담백하고 순수한 담벼락에는 머물러있는 시간이

발아래 깨진 시멘트 바닥에는 켜켜히 쌓인 오랜 얘기가..

이화 낙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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