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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충남 홍성 신경리] 국가 지정 보물 마애석불 본문
용봉사 지장전 뒷쪽으로 200m 오르면 '신경리 마애석불'이 있다.
눈이 와서 얼어있는 돌계단 길은 오르기가 만만찮아서 내디딜 때마다 조심스럽다.
마애불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본 용봉사.
의외로 그동안의 마애불과는 다른 모습으로 평평한 곳에 모셔진 홍성 '신경리마애석불'
노보살님 발걸음이 갑자기 바빠지신다.
홍성 신경리 마애석불 - 국가지정 보물 제355호(1963년1월21일 지정)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산 81
자연 암석의 앞면을 파서 감실을 만들고 그 안에 입상을 조각하였다. 얼굴은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을 띄고있고,얼굴에 비해 하체로 내려 갈수록 묘사한 선이 약화되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내려서 다리에 붙이고 왼손을 들어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고 평안을
주는 모양인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표현하였다. 불상의 하단에 놓인 대좌는 별도의 돌로
되었으며,옆면에 2겹의 연꽃잎을 조각하였다. 이 불상은 조각 양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건립된
마애불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불상 아래에서 기와 조각들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이 곳에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스한 겨울볕이 무진장 내려오는 마애불 앞에서의 예불은 한없이 엄숙하고도 간절한 것이었다.
묘허큰스님.
※불상이란, 모습도 형체도 없는 영원히 변하지않는 밝은 빛이다.
불상은 그 빛을 형상화하여 인간의 모습을 한 그림이나 조각으로 만들어 예배하기 위한 것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숙연함...
간절함...
용봉산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게 해주는 절경 '병풍바위'
내려가는 길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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