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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석불사]나라에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땀을 흘리는 석조여래좌상 본문

남산 그리고 마애불

[익산 석불사]나라에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땀을 흘리는 석조여래좌상

lotusgm 2013. 5. 23. 19:36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는 석불사 대웅전.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45호

이 불상은 머리만 없어졌을 뿐 불상을 올려놓는 대좌,머리나 등의 뒤에 빛을 둥글게 표현한 광배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는

백제 석불좌상이다. 불상의 높이가 156㎝나 되고 당당한 어깨,균형잡힌 몸매,넓은 하체 등에서 소박한 활력을

나타내고 있지만 손가락을 구부린 두 손과 팔,각진 무릎 등에서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석불좌상은 장중하면서도 세련된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600년 경의 백제 석불상이다.

 


 

 

석불좌상은 대웅전을 가득채울 만큼 ..완전한 전각 안에 자리잡은 석불로는 보기드물게 거대한 크기이다.

동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광배로, 화불을 비롯한 다양한 형상이 너무나 섬세하고 선명하다.

석불좌상은 나라에 위급한 일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가장 최근에는 2월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2월에 무슨 일이 있었지?'

'나라가 쫌 시끄러웠잖아...'

'구체적으로 무슨? '

'뭐 항상 시끄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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