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읽다 씨네 라이브러리

 

 

 

 

 

아짐,좀 특별하게... 매달 만나는 모임을 영화를 보는 것으로 시작하자고 예약을 하고 간 곳이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이 런 곳이 있는 지 몰랐다.

극장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디움식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한국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cgv 아트 하우스 전용극장.

충무로 2가 65-9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유니클로 매장 건물 10,11층에 있다.

 

 

 

 

 

영화를 상영하는 상영관 뒤편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입구부터 굉장히 고급지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내부의 모습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입구의 안내 카운터.

 

 

 

 

 

라이브러리에 들어갈 때는 가지고 온 가방은 락커에 보관하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 자료는 반출이 안되고 개인 자료 역시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영화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알 수있는 자료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 서고는

다른 도서관과는 조금 다르게 책들의 색감으로 굉장히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체적으로 영화 리뷰 시상 이벤트도 있고

영화에 관한 크고작은 강연회 와 시사회 등도 열리는 것으로 알고있다.

 

 

 

 

 

원하는 책을 찾는 코너가 따로있고.

 

 

 

 

 

전공자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것 같은 콘티북도 구비되어 있다.

 

 

 

 

 

나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김광석 평전>을 빼서 자리 잡고 앉았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우리 다음부터 꼭 여기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