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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밤의 폭포는 고요하다... 본문
'화이트 워터 워크'에서 다시 클립턴 힐 폭포 앞으로 돌아오니 그야말로 인산인해.
나이아가라 폭포를 소개하는 자료에서 본 적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내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클립턴 힐 거리 역시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지나가야 할 정도로 인파로 넘쳐났다.
우리는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나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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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먼저 호텔 옆 편의점에 들러 엽서를 부쳤다.
우체통 몰골을 봐서는 엽서를 제대로 배달해 줄 지 의문이 들 지경이었다.
그래도 선진국인데 ...
'캐나다 와서 랍스타 정도는 함 묵어조야 안되겠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근사해 보이는 식당에서 큰맘내고 먹은 랍스타 맛은 떠올리지않기로...
관광지에서 먹는 음식에 뭔 기대를 했을까만..돈이 아까워서 그렇지.쿨럭~
식당의 냉방이 너무 빵빵해서 냉동된 듯,밖으로 나오니 해동 모드로 전환해서 피부에 물기가 베어나오는 어이없는 상황에도
침묵하며 조명이 아름답다는 나이아가라 쪽으로 발길을 향했다.
미국쪽 '브라이덜 베일'폭포를 비추는 조명은 아마도 미국 국기를 구성하는 삼색이 아닌가 그냥 혼자 생각했다.
그닥 아름답다기 보다는 낮의 폭포를 본 사람들은 밤의 폭포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다.
분명 같은 폭포이지만 밤에는 마냥 고요한 느낌은 뭘까?
꼭 SF 영화 속 우주 정거장 같은 모습의 혼블로어 크루즈 선착장의 모습.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다.
어떡하지?
클립턴 힐은 불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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