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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경기옛길-삼남길 제4길 서호천길(지지대비~서호공원 입구) 본문
연일 치솟는 이상기온 탓에 눈치 보다가 언제나 같은 이유...남겨진 길이 나를 불러낸 거지.
일찌감치 나서서 일요일이라 여러번 환승을 하지않고 사당역에서 777번을 타고 한번에 지난번
마침표를 찍었던 <골사그내>에 도착했다.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종점인 지지대에서는 탈출할 교통편이 없어서 약 2㎞ 남겨두고 <골사그내>에서
탈출한터라 남겨둔 2㎞를 더 걸어야 한다.
사유지 인접한 길은 조금 조심스럽긴 하다.
안그래도 좁은 길에 버려진 트럭.ㅠ
지지대 고개에 오르면 수원시경계표시가 있다.
이제 삼남길은 수원으로 이어진다.
헉~ 이런 길을 자전거로.
서로 화이팅을 주고받으며 스쳐지나간다.
지지대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이 고개를 넘어서면
멀리서도 무덤을 볼 수 없게 되므로 언제나 이 곳에서 행차를 멈추고 뒤돌아보며 떠나기를 아쉬워하여
행차가 느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느릴 지 遲 두 글자를 붙여 '지지대遲遲臺'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제4길서호천길(지지대비 ~ 서호공원 입구)
- 백로와 오리가 노니는 서호천을 따라 걷는 길!
- 서호천길은 지지대비에서 출발하여 서호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지지대비와 지지대고개는 정조임금이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현륭원을 찾았다가 돌아가는 길이 못내 아쉬워 자꾸 행차를 늦췄다는 이야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곳으로, 정조임금의 애틋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 문화전시관인 해우재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화장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우재를 지나 서호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걷다보면 여기산의 백로서식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 2시간 (7.1km)
- 지지대비--지지대쉼터--해우재--이목2교--국립원예특작과학원--여기산 앞--서호공원 입구
<지지대비> 아래는 수원으로 들어가는 도로.
건너편에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진입로가 보인다.
이제부터 '삼남길 제4길 서호천길'이 시작된다.
원래의 길로 따라가면 공사 중이라 오도가도 못한다.ㅠ
차라리 도로 따라 주욱 내려오면 <지지대쉼터> 표지석이 보인다.
화장실 옆에 오만 안내판들이 도열해있고 경기옛길 스탬프 박스도 있다.
눈치보이는 사유지 따라 조심조심 산길로 들어섰다.
거짓말처럼 숲은 어두울 정도로 우거지다.
※산길을 벗어나 <해우재>와 해우재 공원으로 갔다가
돌아나와 다시 이 지점을 지나야 한다.※
건물 자체도 변기 모양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
<해우재> 바로 앞에 스탬프박스가 있다.
해우재 공원을 한바퀴 돌아나와 입구에 있는 해우재 문화센터 앞의 변기 작품.
해우재를 돌아나와 큰길로 나서면 이목지하차도 와 오른편에 있는 지하 보행로.
이목 2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산책길로
걷다보면 드디어 서호천길로 내려가라한다.
음...서호천 교량공사로 통제를 하고 있다.
4월 20일~5월 19일 한달 동안이라고 적혀있는데 공사가 드뎌지나 보다.
징검다리를 건너왔다.
꽃뫼버들교 아래 벽화.
'삼남길 제4길 서호천길' 종점인 <서호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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