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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도저히 들어갈 것 같지않은 좁은 길로 커다란 버스가 구겨지 듯 들어가서는 우리를 내려놓았다. 미얀마에서의 첫 일정인 재래시장 구경. 먼저 훅! 달겨드는 시골냄새와 콩가루같이 고운 흙먼지를 뚫고 마냥 신기한 풍경 속으로... 연세드신 분이 우리나라 깻잎같다고... 얼마나 정성들여 ..
미얀마에서 '정장'의 의미는..특히 사원에 들어 갈 때는 맨발이다. 어떤 경우에도 사원에 들어갈 때는 정장..바로 맨발이어야 한다. 간혹 맨발에 익숙하지않은 여행자들의 작은 속임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그리고 몇일 미얀마를 여행하다보면 맨발이 놓인 곳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맨..
미얀마 어디를 가도..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각양각색의 물 항아리 혹은 물통이 있었다. 사원의 한쪽켠에 참으로 의외의 모습으로 마른 먼지 풀풀 날리는 도로 바로 옆에서 그 먼지 뒤집어 쓴 모습으로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단정하기도 하고 소박하기 그지없기도 하고... 꼭 미..
바간 재래시장에서 만난 아기. 나무를 갈아서 만드는 '다나카'는 미얀마 사람들이 애용하는 자연 썬크림이다. 시장 한켠에서 재봉틀을 꺼내놓고 색색의 천으로 전통의상을 만들어주는..참 고운 자태의 아가씨. 오래된 듯한 재봉틀이 주인을 닮아 반질반질하다. 미얀마 사람들은 꽃을 참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오성암. 차에서 내려 철 구조물로 만든 다리를 건너 200m를 더 오르면 오성암이 있다. 예정에 없었던 오성암으로 가는 길. 이런 곳에 정말 절이 있을까? 역시 생각지도 않게 좁고 가파른 산길에 괜시리 맘이 바빠진다. 산 속 암자답게 작은 대웅전. 비탈길 위의 삼성각. ..
신선이 살지도 모르는 신선봉 능선을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 더구나 경사가 심한 시멘트 길.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정방사. 법당 뒤에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이 있는 데,그 크기가 법당의 1/3을 뒤덮을 정도이다. 법당 앞에 서면 청풍호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
아직은 겨울 모습 그대로인 ..조금은 실망을 안겨주는 포장도로를 그렇게 한참이나 오른다. 간혹 길옆에 보이는 깨알같이 핀 꽃이 산수유 꽃인지 생강꽃인지 논쟁을 벌이면서.. 천년 고찰 무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산사의 서남쪽에 암봉이 하나 있는 데..